SAAI는 작업과정에서 열린 태도와 건축의 보편성을 기반으로하는 건축집단이다.
이천 SKMS연구소 (건축가협회상 BEST7, WA Community Award), 봉천동 음악가의집 (서울시건축상 우수상), 어쩌다집@연남, 어쩌가가게@망원 (서울시건축상 최우수상), 파주출판도시 악당이반 스튜디오, 양구백자박물관의 일련의 작업과 같이 말이 앞서지 않는 좋은 물건으로서 그 쓰임을 통해 기억되는 건축을 지향한다. 어쩌다가게@동교를 계기로 <공무점>을 설립하여 느슨한 관계의 사회적 공간을 기획, 운영하는 일을 함께한다.
박인영 Inyoung Park | 대표
국민대학교를 졸업하고 원일건축과 위가건축,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을 거치면서 건축의 상품가치와 쓰임에 관한 고민과 경험을 하게 된다. 이후 설계자의 역활에만 국한하지 않고 설계 이전의 기획과 준공 후 유지관리를 포함하는 건축기획자 역할에도 관심을 가지고 작업한다.
이진오 Jinoh Lee | 대표
홍익대학교와 위가건축에서는 건축의 가치와 기본기를, DPJ & Partners와 한국예술종합학교에서는 건축가로서의 열정과 사고방식을 배웠다. 건국대학교, 홍익대학교를 거쳐 연세대학교 겸임교수로 독립된 개별공간의 관계성에 관심을 두고 작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