맵스아키텍츠 건축사사무소 Maaps Architects

사무실명을 한자로 표현하면 ‘건축지형(建築地形)’이다. 이름처럼 건축의 과정과 결과에서 주변과의 관계와 소통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찾고 나아가고자 한 뜻을 담고 있다. 그리고 건축가로써 Maaps Architects 만의 건축지형을 구축 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각각의 디자인 목표는 늘 도전적인 과제로 새롭게 설정된다. 이처럼 완성된 일련의 결과들은 Maaps Architects의 건축지형을 구축하는 좌표가 된다. 지금은 건축적 외부공간(테라스)에 집중하고 있다. 테라스는 건축이 외부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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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실명을 한자로 표현하면 ‘건축지형(建築地形)’이다. 이름처럼 건축의 과정과 결과에서 주변과의 관계와 소통을 통해서 아이디어를 찾고 나아가고자 한 뜻을 담고 있다. 그리고 건축가로써 Maaps Architects 만의 건축지형을 구축 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각각의 디자인 목표는 늘 도전적인 과제로 새롭게 설정된다. 이처럼 완성된 일련의 결과들은 Maaps Architects의 건축지형을 구축하는 좌표가 된다. 지금은 건축적 외부공간(테라스)에 집중하고 있다. 테라스는 건축이 외부와 소통하는 영역이며 디자인이 발생하는 아이디어의 틀이 된다고 생각 한다. 충분한 실험과 결과를 얻기에는 시간이 더 필요하겠지만 분명히 [테라스 시리즈]는 Maaps Architects의 도전적인 건축 작업의 한 좌표가 될 것이 분명하다. 여기에서 실험은 테라스가 건축의 다른 영역 또는 기능과 결합 하거나 변형되어 새로운 존립 가능성을 찾고 또 완성하여 이를 증명하고자 한다. 또다시 시작하는 도전적 좌표는 확정하지 못했지만, ‘건축지형적’ 관점에서 본다면 아마도, 도시건축에서 쓸모라는 관점 때문에 밀려났던 ‘자연’과 ‘소통’ 그리고 ‘쓸모없음’을 다시 우리 건축 속으로 가져오는 작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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