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하고 획일화된 도시 풍경 틈에서 새로운 주거 유형을 탐색하는 동시에, 다양한 현상과의 관계를 통해 실험적이고 창의적인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설계 수법을 연구하고 있다.
Architect
정영한 Younghan Chung | 대표, 책임건축가
정영한은 한양대학교 대학원 건축과를 졸업했다. 2002년 건축 스튜디오를 개소해 현재까지 다양한 실험적인 건축 프로젝트를 모색해 왔다.
2013년부터 장기 기획전시인 <최소의 집>의 총괄 전시기획을 맡아 진행 중에 있으며, 2016년에는 문체부 주체의 <새로운 주거방식의 조각들: 한국현대사회의 도시주거>전의 초대 작가로 선발돼 싱가포르 국립대학에서 전시를 진행했다.
주요 작품은 ‘인사동 체화의 풍경(2011)’으로 ‘2013년 서울시 건축상’을, ‘6×6주택’으로 ‘2014년 김수근 프리뷰상’을 각각 수상했다. 2015년에는 ‘다섯그루 나무’로 ‘2015 한국건축가협회(KIA) 올해의 베스트7 건축상’과 ‘2016 부산다운 건축상’을 동시에 수상했다. 2018년에는 ‘물위의 방’으로 미국 ‘THE ARCHITECTURE MATER PRIZE’ 주거 부문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