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요건축사사무소JIYO Architects는 ‘종이의 집요함’을 생각하며 2015년 설립되었다. 지면은 우리의 작업 현장이며, 수많은 조건과 사물이 생각의 체계 안으로 수렴되기를 희망하는 차원이기도 하다. 건축이 지니는 실현의 엄정함, 생각의 두터움, 땀의 정직함, 존재의 신비로움에 관심이 있다. 종이의 면으로 시작한 건축이 여러 과정을 거치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고 스스로 깊이 있는 것으로 변화됨을 목표로 한다.
Works
Architect
김세진 Sejin Kim | 소장, 건축사
김세진은 지요건축사사무소 소장으로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수학하였다. 2016 서울시 공공건축가, 서울시교육청 꿈담 건축가이다. 농촌건축대전 본상, 서울교육공간 디자인혁신 교육감 표창, 2020 젊은건축가상 등을 수상했다.
서울대학교 설계스튜디오에 출강하였고, 국립현대미술관 젊은 건축가 프로그램 및 보존과학자 C의 하루,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폴리전에 출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