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함을 경계하고 본질을 탐구해 도시의 유익한 일부가 되는 건축을 지향한다. 공간을 채우기보다는 어떻게 비워낼지에 대한 고민, 그리고 잘 비워낸 공간에 채워진 다양한 소통을 통해 삶의 즐거움에 집중하고자 한다.‘K-factory’로 2014년 대한민국 신진건축사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삼양동 빈집활용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공사 설계공모’ 당선 등 다수의 공공건축물 설계를 해오고 있으며, 공간 기획자로서 공간 설계 및 공간 브랜딩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Architect
노영자 Youngja Roh | 대표, 책임 건축가
2012년 건축사사무소 엘아이엠을 설립했다. 서울시 공공건축가, 광주시 공공건축가, 삼양동 마을재생 골목건축가로 활동하며 건축의 공공성 확장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도시 건축 설계에 대한 탐구를 새로이 시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