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미술관, 2021 기획 프로그램 ‘도시는 미술관’ 개최

에디터. 박지일  자료. 소다미술관

 

 

도시는 미술관 지도 ⓒ주재범
도시는 미술관 리플렛 ⓒ주재범

 

소다미술관(관장 장동선)은 지역의 스토리가 담긴 건축·디자인·예술 공간을 여행하는 비대면 셀프 투어 프로그램 <도시는 미술관>을 기획했다.  화성시의 역사와 자연, 사람들을 아름답게 이어주는 건축·디자인·예술 공간 6곳을 엮고, 이를 예술가와 건축가, 기획자가 함께 이미지와 이야기로 풀어낸 기획 프로그램이다. 

 

융건릉_융릉 <사진제공=소다미술관>

 

<도시는 미술관>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픽셀 아티스트가 제작한 ‘맵’과 답사지 관련 건축가, 조경가 및 지역 활동가의 이야기가 담긴 ‘오디오 가이드’로 제공된다. 참여자는 답사지에 배치된 맵과 QR코드를 통해서 오디오 가이드를 들으며, 각각의 답사지를 재미있고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다. 

 

소다미술관 <사진제공=소다미술관>
남양 성모마리아 대성당 <사진제공=소다미술관>

 

<도시는 미술관> 맵을 제작한 픽셀 아티스트 주재범은 나이키, 디올, AOMG, 스타벅스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픽셀 아트를 대중으로 확장하는 작가다. 오락실 게임기와 싸이월드 미니홈피를 연상하게 하는 8bit의 도시 맵은 참여자들이 동심으로 돌아가, 게임을 하듯 답사지를 클리어할 수 있다. 맵과 함께 배포되는 답사지 스티커는 픽셀로 변역된 건축물을 엿볼 수 있으며, 참여자 일상 공간에 붙여져 투어의 여운을 계속해서 가져갈 수 있다.

 

3.1운동만세길 방문자센터 <사진제공=소다미술관>
매향리 평화기념관<사진제공=소다미술관>

 

소다미술관 장동선 관장은 “<도시는 미술관>은 예술이 특별한 공간에서만 소비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일상이 이루어지는 도시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음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코로나로 인해 위축된 미술관의 담장을 도시로 확장하며, 그 안에서 발견하는 공간과 사람과의 이야기를 통해 우리 삶 가까이에 있는 예술의 경이로움을 느낄 수 있다”고 전했다.

 

오솔아트파빌리온 <사진제공=소다미술관>

 

팬데믹 시대, 미술관 방문조차 쉽지 않은 요즘 <도시는 미술관>을 통해 참여자들은 다가오는 가을을 충분히 만끽하며 야외 공간에서 안전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길 바란다. 프로그램은 무료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프로그램은 11월 21일까지.

 


전시명.
도시는 미술관 : museum is everywhere

일시. 
2021년 9월 15일(수) ~ 11월 28일(일)

장소. 
화성시 일대

관람료. 
프로그램 무료 (답사지별 입장료가 있을 수 있음)

후원
경기도, 화성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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