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빌리지 ‘앨리웨이 인천’ 오픈

On 2021-05-10

에디터. 박종우 자료. 네오밸류

‘사람 중심의 도시 문화’를 지향하는 라이프스타일 디벨로퍼 ‘네오밸류’가 지난 4월 1일 인천 도화 지역에 복합문화공간 ‘앨리웨이 인천’을 오픈하고, 순차적으로 매장을 입점시키며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앨리웨이 인천은 지난 2019년 광교 신도시에 문을 연 이후 주목받고 있는 ‘앨리웨이 광교’에 이어, 네오밸류가 두 번째로 선보이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도화동에 위치한 앨리웨이 인천은 ‘도심 속 나만의 테라스’를 콘셉트로 쇼핑, 엔터테인먼트, 문화, 휴식, 맛집 등 지역주민들에게 필요한 콘텐츠를 더하는 데 중점을 둔 곳이다. 편의 시설이 부족한 인천 도화 구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동네 밖으로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풍요로운 경험과 동네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했다.

앨리웨이 인천은 라이프동과 컬쳐동 총 2개의 동으로 나누어져 있다. 라이프동은 ▲병원, 학원 등 생활에 편의를 제공하는 필수 서비스 존 ▲지역밀착형 MD로 이루어진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이루어져 있다. 컬쳐동은 ▲영화관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존 ▲SPA 패션브랜드와 트렌디한 카페가 어우러지는 영&트렌디 존 ▲키즈카페 등 아이와 엄마가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키즈 존 ▲다양한 캐주얼 레스토랑과 카페가 어우러진 식음 존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앨리웨이 광교에서 큰 주목을 받았던 다양한 예술 작품들을 앨리웨이 인천에서도 감상할 수 있다는 것도 주목할 만한 점이다. 일상 속 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는 네오밸류의 철학에 공감한 에디 강, 임지빈 등의 국내 팝 아티스트와 가구작가 함도하의 작품을 앨리웨이 인천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5월 말에는 앨리웨이 광교에서만 볼 수 있었던 세계적인 모던 아트 작가 ‘카우스’의 대형 예술품 ‘클린 슬레이트Clean Slate’가 앨리웨이 인천 중앙 광장으로 자리를 옮겨 지역민들을 반갑게 맞이할 예정이다.

앨리웨이 운영을 담당하는 김신희 네오밸류 기획본부장은 “앨리웨이 인천을 문화, 쇼핑 등 지역에 필요한 콘텐츠를 풍요롭게 더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고 지역 주민들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사람이 다시 모이고, 멀리 나가지 않아도 집 앞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활기찬 동네와 도시 문화를 만들어나가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