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장경림 자료. 광주건축대전 추진위원회
제3회 광주건축대전 시상식 및 심포지엄이 오는 11월 10일(화) 개최된다.
이 행사는 광주전남지역의 건축문화 기반을 양성하고 저변 확대를 위해 도시, 건축, 공간분야를 대상으로 지난 6월 1차 공모전을, 8월 2차 공모전을 각각 진행한 바 있다. 당초 9월로 예정됐던 시상식 행사와 심포지엄은 사회적 거리두기 준3단계 연장 조치로 인해 온라인 행사로 변경됐다.
광주건축대전은 전국 범위의 공모전으로 전공학생과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일반공모전과, 모든 사람이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공모전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접수를 진행했다. 일반 공모전은 ‘상상이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유로운 조건과 규모를 대상으로 창의적인 도시적, 건축적 담론을 고민하여, 각자의 건축적 이상에 대해 자유롭게 표현했으며 대상 ‘잇다 – 일상, 잊혀져 가는 국군광주병원의 역사’의 김정서 외 9명이 수상했다. 아이디어 공모전은 남녀노소 누구나 일상에서 접하는 도시-건축 공간을 다양하고, 새롭게 개선할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형식으로 담아냈으며 대상 이소연 외 34명이 수상했다. 각 부문의 수상작은 온라인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온라인을 통해 전시 개막식과 입상자의 시상식이 진행되며, 심사위원장인 최문규 연세대 건축공학과 교수와 함께 ‘우리의 건축은 충분히 공공적인가?’를 주제로 온라인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건축의 공공성을 위한 여러 대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행사는 코로나 확산과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비대면 위주로 진행되며, 심포지움 온라인 참석은 메일([email protected])과 전화(062-413-0050)로 접수 가능하다.
일시.
2020년 11월 10일 화요일 오후 4시
장소.
전일빌딩 245, 7층 다목적 강당 (광주광역시 동구 금남로 245)
행사 내용.
온라인 전시 개막 (16시)
개막선언
시상식 및 초대작가증 수여
제3회 광주건축대전 입상자 (일반공모전, 아이디어공모전)
기획전 초대작가
온라인 심포지움 (16시 30분)
주제: ‘우리의 건축은 충분히 공공적인가?’ 부제 : 건축의 공공성을 위한 대안들
강연자: 최문규 (건축가, 연세대 교수)
행사 참석 인원.
시상식 참여인원 (필수)
– 시청관계자 (도시재생국, 건축주택과 등)
– 수여자 : 도시재생국장, 건축단체연합회장, 광주광역시 건축사회장, 광주전남 건축학회장, 광주전남 건축가회장
– 수상자 ; 일반공모전 12명, 아이디어 공모전 11명
심포지움 (선택)
– 시상식 참석 인원
– 심포지움 참석자 (온라인, 전화예약)
*코로나 방역 및 행사취소에 따른 최소범위
문의.
[email protected] / Tel. 062-413-0050 (예약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