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탁, ‘업사이클링’ 철학 구현한 제주 스토어 오픈

에디터. 박종우  자료. 프라이탁 FREITAG

 

프라이탁 제주 스토어 ⓒfreitag

 

친환경 업사이클링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제주도 탑동 광장 내 버려진 공간을 재생해 만든 ‘프라이탁 스토어 제주 by MMMG’를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스토어는 서울 용산구와 압구정에 위치한 매장에 이어 국내 세 번째 프라이탁 매장이다.

프라이탁은 버려지는 트럭 방수 천을 원재료로 사용해 가방과 액세서리를 만들어 온 스위스 기업으로, 1993년 브랜드 런칭 이래로 ‘지속가능성’이라는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왔다. 프라이탁은 가방과 지갑, 휴대폰 등 약 90종 이상의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트럭 방수 천의 디자인과 형태에서 비롯된 독특한 디자인과 실용성이 특징이다.

 

ⓒfrei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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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리오 뮤지엄, 디앤디파트먼트 제주D&DEPARTMENT JEJU, 그리고 엠엠엠지MMMG와 협업을 통해 세워진 제주 스토어는 탑동의 버려진 건물을 새로운 공간으로 탈바꿈하며 프라이탁의 브랜드 철학을 구현했다. 설계는 스키마타 건축Schemata Architects이, 시공은 이각건설Yigak Constructions이 각각 맡았다.

 

ⓒfreitag

 

건물 2층에 위치한 120m² 규모 매장에서는 핸드백, 토트백 외에도 스마트폰 케이스와 카드지갑 등 약 2,600개의 가방과 액세서리를 만나볼 수 있다.

 


주소.
프라이탁 스토어 제주 by MMMG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탑동로 16, 2층)

운영 시간.
11:30 ~ 20:00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 휴무)

문의
064-723-1520 / [email protected] 

SNS.
인스타그램 www.instagram.com/freitagjejubymmmg
페이스북 www.facebook.com/freitagbymmmg

홈페이지.
www.freitag.ch/ko/freitagbymmmg_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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