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X 현대리바트, ‘H-Public Art Award 2021’ 공공미술 공모전

에디터. 정지연  자료. 현대리바트 아트랩

 

 

현대건설과 현대리바트가 역량있는 작가들의 공공미술 참여 기회를 마련하기 위한 ‘H-Public Art Award 2021’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는 실제 지어질 4곳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주어진 주제에 따라 1차로 3배수, 총 12명의 작가를 선정하며, 선정된 작가의 아이디어는 워크숍 과정을 거쳐 모형으로 제작해 ‘서울국제조각페스타2021’의 특별전(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을 통해 공개된다. 전시 기간 중 2차 최종 심사가 진행되며 최종 선정된 작품은 현대건설과 현대리바트가 진행 중인 건축물 미술작품(법정 미술작품) 설치 현장에 심의 절차를 거쳐 설치된다.  

참여 부문과 설치 장소, 사업비는 아래 <표>와 같다.

 

참여 부문

(현장 지역)

입주예정

작품 설치 장소

유형

사업비(원)

22년 예상 기준 

서울(홍은)

2022년 11월

갤러리 광장

공간 맞춤형

130,000,000 

인천A(송도)

2023년 10월

중앙잔디 광장

310,000,000

인천B(부평)

2023년 06월

휴게정원

290,000,000

대전(갑천)

2023년 10월

잔디광장&수경

270,000,000

 

 

 

 

 

 

 

 

 

건축물에 미술작품 의무 설치제도는 건축물에 문화적 이미지를 부여함과 동시에 지역민의 예술체험 및 예술가의 창작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의 메세나 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궁극적인 목적이 있다. 반면에 공공조형물로 불리는 몇몇 미술작품은 도시의 미관을 해치고 미술생태계를 혼란케 하는 등 관련법의 취지를 벗어나 논란거리가 되기도 했다.

이은호 현대리바트 아트랩 실장은 “현대건설과 현대리바트는 예술적인 주거환경을 만들어 내고자 단지 설계부터 주민, 기관 및 예술가가 긴밀한 협의를 통해 아트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면서 “설치 작품 이외에도 실내·외 미술 작품, 아트 퍼니처, 문주, 파사드, 놀이터, 파고라 및 슈퍼그래픽을 이용한 마감에 이르기까지 공동주택 설계 전반에 다양한 아트 프로젝트를 적용, 주거 환경의 가치를 높이고 지역 사회와 예술 생태계의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모전 홈페이지 참조.

 


공모 기간.
2021년 9월 1일(수) ~ 9월 30일(목)

접수 기간.
2021년 9월 27일(수) ~ 9월 30일(목)

1차 선발 발표.
2021년 10월 13일(수) 개별 발표 예정

최종 발표.
2021년 12월 7일(화) 예정

후보 작품 모형 전시.
2021년 11월 30일(화) ~12월 7일(화)

전시 장소.
서울국제조각페스타 2021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홈페이지.
http://h-publicart.com/category/aw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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