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 개최

에디터. 박지일  자료.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오는 4월 1일부터 5월 29일의 기간 중 38일간 ‘2022년 상반기 경복궁 야간 관람’을 개최한다. 경복궁 야간 관람은 매년 예매 시작과 동시에 매진될 만큼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대표적인 궁궐 활용 프로그램이다.

 

 

1일 최대 관람 인원은 1300명이며, 외국인(1일 100명 현장발권)을 제외한 관람은 사전 인터넷 예약(’11번가 티켓’ /1인당 2매)을 통해 예매해야 한다. 관람 당일 신분증을 지참하고 매표소 앞 무인발권기에서 관람권을 발권받아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입장 마감 오후 8시 30분)다. 인터넷 예약과 현장발권 수량은 2매로 제한되며, 매주 월·화요일과 5월 11~15일 동안은 궁중문화축전 행사 준비와 공연으로 야간관람은 열리지 않는다.

야간 관람의 무료관람 대상자는 국가유공자 본인과 배우자, 중증장애인 본인과 동반 1인, 경증장애인 본인, 국가유족증 소지자 본인, 6세 이하 영유아, 65세 이상 어르신, 한복착용자다. 무료관람 대상자 중 한복착용자만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관람권을 발급받는다. 한복착용자 이외 무료대상자는 현장 발권 없이 흥례문에서 신분증과 관련 자료 확인 후 입장할 수 있다.

또한 경복궁 ‘경회루’ 내부 개방은 다음달 1일부터 오는 10월 31일까지 특별관람을 진행한다. 경회루 특별관람은 전문 해설사의 인솔로 1일 3회(오전 10시·오후 2시·오후 4시) 진행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경회루 특별관람 정보는 경복궁관리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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