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내다보는 2023 공간 트렌드, ‘2022 홈·테이블데코페어’ 개최

에디터. 윤정훈  자료. 홈·테이블데코페어

 

어느덧 두 달 앞으로 다가온 2023년. 검은 토끼의 해를 맞아 우리집 또는 우리 매장을 새롭게 단장할 계획이라면? 계획에 앞서 나의 취향과 트렌드를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우선돼야 할 것이다. 오는 12월 1일부터 4일까지, 2023년 인테리어 트렌드부터 주목할 만한 리빙 브랜드를 소개하는 ‘2022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열린다. ‘프리미엄 토털 홈스타일링 전시’를 표방하는 전시인 만큼 홈스타일링에 필요한 모든 것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토털 리빙 ▲홈 데코&아트 리빙 ▲키친&테이블 웨어 ▲라이프스타일&애니버서리 ▲홈 어플라이언스로 분야를 나눠 클래식한 디자인부터 혁신적인 디자인까지 폭넓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미리 살펴보는 2023 리빙 트렌드
한발 앞서 나만의 공간 스타일링을 구상 중인 이들을 위해 특별히 내년 인테리어 트렌드를 전망하는 특별 기획관이 마련된다. ‘리빙 트렌드 기획관’에서는 준지 플래그십스토어와 교보문고 등 세심한 분석을 기반으로 브랜드 정체성을 창의적 공간으로 표현하는 월가앤브라더(WGNB)의 백종환 대표가 건축 및 공간 디자인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친환경부터 반려견까지, 다채로운 특별관
외에도 다양한 특별관이 준비되어 있다. 친환경 브랜드를 소개하는 ‘제로 웨이스트’, 신진디자이너를 소개하는 ‘넥스트 크리에이터스’, 브랜드의 탄생 스토리를 담은 ‘브랜드-뉴’, 20여 개의 갤러리를 갖춘 ‘아트 리빙’, 키즈 인테리어를 망라한 ‘키즈 룸’, 한국 공예품을 체험하는 ‘크래프트’, 반려인과 반려동물을 위한 ‘디자인 펫’, 크리스마스를 위한 ‘마이크리스마스’ 전시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자인살롱, MZ세대 사로잡을 글로벌 공간 브랜딩 전략
좀 더 깊이 있는 정보가 필요하다면 기간 내 진행되는 컨퍼런스에 참가해볼 만하다. 12월 1~2일 양일간 코엑스 컨퍼런스룸 401호에서 열리는 ‘디자인살롱 서울’이 그것. 국내외 유수 디자이너를 초청해 그들의 철학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글로벌 디자인 인사이트·공간 & 소비자 트렌드’를 주제로 15명의 전문가가 연사로 나선다.

 

 

첫째 날에는 로사나 올란디디Rossana Orlandi, 아르고 스튜디오Argot Studio, 스튜디오페페Studiopepe와 같은 글로벌 디자이너부터 ‘트렌드랩506’, ‘현대L&C’ 등 국내 대표 트렌드 기업 관계자들이 라이프스타일과 소비 트렌드를 전달한다. 둘째 날에는 국내 공간 트렌드를 이끄는 ‘시몬스’, ‘무신사’, ‘더퍼스트펭귄’, ‘스튜디오 프레그먼트’, ‘체크인플리즈스튜디오’ 등 공간 디자이너와 브랜딩 전문가가 나선다. ‘MZ세대의 발길을 사로잡는 공간’와 ‘디자이너가 말하는 공간 브랜딩’, ‘공간 브랜딩 워크숍’을 주제로 일반인부터 실무자까지 만족할 만한 깊은 인사이트를 공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명.
 2022 서울 홈·테이블데코페어

주최.
리드케이훼어스Reed K. Fairs 

기간.
2022년 12월 1일(목) ~ 4일(일) 

장소.
서울 코엑스

관람시간.
10:00 ~ 19:00 (입장 18:00 마감)

입장료.
10,000원

홈페이지. 
www.hometabledeco.com

문의. 
전화번호. 02-554-3122
이메일. [email protected]

SNS.
페이스북. www.facebook.com/hometabledeco
인스타그램. @hometabledeco_themaison
유튜브. HOME TABLE DECO FA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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