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30일 벡스코 개막

에디터. 윤정훈  자료. 홈·테이블데코페어

 

‘2022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가 오는 6월 30일부터 7월 3일까지 벡스코 본관 제3홀에서 개최된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최신 인테리어 트렌드와 감각적인 리빙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홈스타일링 전시회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해 경남 지역 최대 규모로 열릴 이번 전시에는 리빙 디자인을 선도하는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던 제품을 실제로 만나보고 구매까지 할 수 있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지역민의 갈증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 제공=홈·테이블데코페어>

 

큰 가구는 물론 작은 소품까지 소홀히 할 수 없는 것이 홈스타일링의 기본. 전시 품목은 ▲토털 리빙(가구 및 인테리어 컨설팅, 시공 상담, 리모델링), ▲홈데코 & 아트리빙(조명, 인테리어 소재 및 소품, 갤러리 아트와 오브제), ▲키친 & 테이블웨어(주방가구, 조리기구, 다양한 소재의 테이블 데코레이션), ▲라이프스타일 & 애니버서리(향초, 디퓨저, 홈웨어, 헬스용품, 파티웨어 및 기프트, 플라워 데코레이션) 5가지로 구성됐다.

노루서울디자인스튜디오(NSDN)가 매년 사회 및 디자인 트렌드를 분석해 제안하는 2022~23 트렌드 컬러에 기반한 공간도 꾸려진다. 경제성이나 편리함보다 다양성과 다름의 의미를 생각하는 보다 나은 선택에 대한 제안이 담길 예정이다.

김해, 이천시 특별관에서는 20여 개에 이르는 도자업체가 참여해 한국 도자의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예술성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세계적 수준의 도자기 명인들의 생활 자기부터 오브제, 소품, 액세서리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홈·테이블데코페어 사무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홈트렌드와 인테리어에 대한 관심이 지속 증가하는 만큼 삶의 공간에 아름다움과 가치를 전달하는 이번 전시를 통해 많은 관람객이 값진 체험과 영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홈·테이블데코페어는 부산을 다음으로 하반기(12월) 서울 코엑스 전시를 앞두고 있다. 사전 예약 및 자세한 사항은 홈·테이블데코페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시명.
2022 부산 홈·테이블데코페어

주최.
Reed K. Fairs, CASA LIVING, KNN

기간.
2022년 6월 30일(목) ~ 7월 3일(일) 

관람시간.
목, 금 10:00~17:00 (16:30 입장 마감)
토, 일 10:00~18:00 (17:30 입장 마감)

장소.
부산시 해운대구 APEC로 55 벡스코

홈페이지. 
www.hometabledeco.com

문의. 
02-554-3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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