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서울국제도서전, 6월 1일부터 코엑스에서 열려

에디터. 김지아  자료. 대한출판문화협회

 

2022 서울국제도서전 공식 포스터 <자료 제공 = 대한출판문화협회>

 

국내 최대의 책 축제인 ‘2022 서울국제도서전’이 오는 6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다. 코로나19로 축소 개최된 지 3년 만에 정상적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해외 작가의 참여와 다채로운 국제 교류 프로그램으로 눈길을 모은다.

이번 도서전의 주제는 ‘반걸음’이다. 세상을 바꾼 거대한 변화의 시작점은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용기 있게 나아간 작은 발걸음었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도서전 홍보 대사는 소설가 김영하, 은희경, 아프리카계 미국 작가 콜슨 화이트헤드다. 국내외 출판사 195개사와 저자, 강연자 등 20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주제 전시와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서전 첫날인 6월 1일에는 소설가 김영하가 ‘책은 건축물이다’를 주제로 건축물에 비견할 만한 종이책의 가치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2일에는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산상을 수상한 그림책 작가 이수지가 그림으로 이루어진 이야기의 세계에 대해 강연한다. 3일부터 5일까지 소설가 은희경, 한강, 가수이자 작가인 장기하의 강연이 차례로 진행된다.

팬데믹 이후 도서전인 만큼 해외 작가와 연사들이 도서전 현장을 직접 찾는다. 프랑스 콩쿠르상 수상작 ‘이노말리’의 작가 에르베 르 텔리에를 비롯해, 미국 주간지 뉴요커의 교열 편집자 메리 노리스, 프랑스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매니저 플로라 통킹, 포르투갈 렐루서점의 브랜드 총괄 매니저 안드레야 퍼레라, 프랑크푸르트 도서전 대표 유르겐 부스 등 전 세계 출판계 전문가들이 방한한다. 또한 올해 주빈국 콜롬비아의 현대문학 작가, 시인 및 출판계 관계자 등 30여 명의 연사들이 콜롬비아 문학과 문화를 소개하는 강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전시 공간에서는 ‘반걸음’이라는 주제에 적합한 10개 브랜드와 600권 분량의 북 큐레이션을 만날 수 있다. 최근 3년간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책’으로 선정된 30종의 책을 선보이는 전시도 함께 마련된다. 외에도 도서전 개막에 맞춰 출간되는 ‘여름, 첫 책’과 리커버 도서 ‘다시, 이 책’에서는 도서전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책 20종도 공개된다.

관람권은 5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예매를 통해 30%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으며 도서전 기간 중에는 현장 구매로만 입장이 가능하다. 도서전에서 진행되는 강연 프로그램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예매할 수 있다.

 


행사명.
2022 서울국제도서전

기간.
2022년 6월 1일(수) ~ 5일(일)

장소.
코엑스 A홀

주최.
대한출판문화협회

주관.
서울국제도서전, 코엑스

후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한국출판문화진흥재단

홈페이지.
sibf.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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