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시땅, 업사이클링 주거 체험 담은 ‘록시땅 스테이2.0’ 전시 개최

에디터. 박지일  자료. 록시땅

 

프랑스 자연주의 브랜드 록시땅L’OCCITANE의 ‘록시땅 스테이2.0’ 전시가 오는 5월 1일까지 스튜디오 콘트라스트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요즘 시대에 지속가능성을 바라보는 록시땅의 시각을 담아냈다.

 

<사진 제공=록시땅>

 

이번 전시는 자연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RE: GENERATION’을 테마로, 지속 가능한 라이프 스타일을 살아가고 있는 업사이클링 아티스트 4인의 다양한 설치 오브제를 만나볼 수 있다. 

가장 먼저 보이는 1층 리빙룸에는 김하늘 작가의 오브제가 설치되어 있다. 천장의 조명 오브제부터 소파, 테이블까지 전부를 폐마스크와 록시땅의 파지를 이용해 제작했다. ‘RE:USE’가 테마인 욕실 공간은 록시땅의 헌 에코백을 활용한 김은하 작가의 작품이다.

2층 침실에는 록시땅의 유리 공병으로 제작된 박선민 작가의 조명 10점이 전시되어 있고, 다이닝 룸은 플라스틱 베이커리 서울이 프로방스 감성을 살려 베이킹 오브제로 제작했다.

 

<사진 제공=록시땅>

 

얼마 전 록시땅에서 새롭게 선보인 리필 파운틴 공간도 1층에 마련됐다. 록시땅 베스트셀러 5종을 100% 재활용된 알루미늄 공병에 제품을 담아 사용 가능하다. 스타필드 하남점과 코엑스몰 점에 설치된 리필 파운틴은 구매 제품과 용량을 선택하고 용기를 소독한 후 제품을 소분해 담은 후, 라벨을 프린트하고 결제를 하면 된다.

 

<사진 제공=록시땅>

 

이외에도 유니세프 핸드크림 구매 시 100% 기부를 하는 ‘RE:ACT Zone’ 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기 위한 다양한 공간들이 마련됐다.
록시땅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지난 46년간의 히스토리를 담아 건강한 공존을 지키기 위한 록시땅의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록시땅 스테이 2.0 전시에서 지속 가능한 소비와 환경을 위해 노력하는 록시땅의 다양한 메시지를 느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제공=록시땅>

 

록시땅 스테이2.0 예약은 네이버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가능하며 최대 1시간 동안만 관람할 수 있다.

 


일시. 
2022년 4월 21일(목) ~ 5월 1일(일)

시간.
오전 11시 ~ 오후 8시

장소. 
스튜디오 콘트라스트 (서울시 용산구 이태원 55길 157)

참고. 
@loccitan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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