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북-카페 결합한 스테이케이션 공간 ‘더라이브러리’ 올림픽공원점 오픈

에디터. 김윤선  자료. 더라이브러리

 

공간 크리에이티브 그룹 ㈜더라이브러리가 ‘더라이브러리The Library’ 6번째 지점인 올림픽공원점을 오픈했다.
더라이브러리는 기존 스터디 카페의 개념에서 벗어나 스터디, 북, 카페를 결합한 ‘스테이케이션Staycation’ 공간으로, 사용자에게 창의적이고 다양한 아이디어와 영감을 제안하는 크리에이티브 플랫폼이다.

‘Be yourself’라는 모토를 중심으로 사용자가 자기다움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자 노력해 온 더라이브러리는 지금까지 이매점, 수내점, 송파점, 안산점, 명일점 등 5개 지점을 선보였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올림픽공원점은 인근 올림픽공원의 상징물인 오륜기를 오마주하여, 색동과 골드, 블랙으로 구성한 강렬한 색채를 포인트로 독특한 공간을 창출했다.

 

@The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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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공원점은 5호선 방이역과 9호선 올림픽공원역, 3호선 오금역이 모두 가까운 ‘트리플 역세권’으로, 주변에는 아파트 단지와 주택가가 넓게 퍼져 있는 일명 ‘슬세권(슬리퍼를 신고도 쉽게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 권역)’으로 접근성이 좋고, 올림픽공원이 바로 맞은편에 위치해 ‘숲세권’이라는 이점도 있다. 내부 공간은 ‘언택트’ 시대와의 공존을 모색하며 공간의 개방감을 유지하면서도 사용자 간 동선을 최대한 겹치지 않도록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이 녹아져 있다.

더라이브러리측은 “편안한 분위기의 조명과 집중력을 높이는 인테리어, 개인 조명이 놓인 넓은 테이블은 청소년들부터 직장인, 취업 준비생, 자녀와 함께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고 싶은 부모들에게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는 기존 중고등학생 중심의 독서실이나 스터디카페와는 다른 차별점인 동시에 스테이케이션 공간으로서의 더라이브러리가 추구하는 지향점”이라고 밝혔다.

 

@The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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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라이브러리에는 ‘미팅룸’이 마련되어 있는데, 공간마다 동유럽의 아름다운 도시 이름을 붙여 ‘여행’의 느낌을 강조했다. 이는 인간이 여행지에서 본연의 자신에게 더 집중하고 삶을 돌아보는 것처럼, 사용자들이 더라이브러리의 공간을 통해 마치 여행을 하는 것처럼 본연의 나 자신을 찾길 바란다는 뜻이 담겼다. 올림픽공원점에서는 국내의 아름다운 도시 이름인 양양, 강릉, 제주 등의 우리나라 도시 이름을 붙였다.

 

@The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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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더라이브러리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독특한 큐레이션을 통해 다양한 작가들의 전시를 선보이는 ‘지역 명소’를 지향한다. 그 시작점으로 올림픽공원점에서는 인간과 삶에 대한 따뜻한 관찰과 해석을 담아 사진 작업을 하는 정연리 작가의 ‘사진을 읽어주는 어부’ 전시를 오픈과 함께 선보이고 있다. 앞으로 타 지점에서도 정연리 작가의 사진들을 전시하는 순회 기획전을 열 예정이다.

 

@The Library

 

한편, 더라이브러리는 전 지점에서 하루 동안 무료로 더라이브러리를 체험할 수 있는 ‘원데이 무료투어’를 1년 365일 내내 진행 중이다. 올림픽공원점에서는 10월 말까지 오픈 기념으로 이용요금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The Library

 

(주)더라이브러리
공간 기획과 컨설팅을 사업 영역으로 하는 ‘공간 크리에이티브 그룹’이다. 스터디카페이자 복합문화공간 ‘더라이브러리’를 시작으로 공유 오피스, 유니크 카페, 키즈 공간, 공간 큐레이션 & 커뮤니티, 도미토리 주거 & 숙박, 부동산 큐레이션 개발까지 향후 ‘공간’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소.
서울 송파구 양재대로 1164, 3층 3호 (올림픽공원점)

운영 시간.
매일 08:00~02:00

문의.
070-8834-5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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