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무소 Architects
스튜디오 포마 Studio Fo.m.A
책임 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김철호 Chulho Kim, 신성진 Sungjin Shin(볼드 건축사사무소 Bold Architects)
건물 위치 Location
서울시 서초구 서래로 Seorae-ro, Seocho-gu, Seoul, Korea
건축 형태 Type
신축 New-built
건축 용도 Programme
다세대주택 Multiplex Housing
대지 면적 Site area
228.20㎡
건축 면적 Building area
136.79㎡
연 면적 Total floor area
425.01㎡
규모 Building scope
B1, 4F
건폐율 Building to land ratio
59.94%
용적률 Floor area ratio
149.02%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철근콘크리트 RC
시공 Construction
소호주택건설(주)
외장 마감재 Exterior finish
노출콘크리트 제물치장 Exposed Concrete, 적벽돌 Red Brick, 라임스톤 Lime Stone
완공 연도 Year completed
2016
사진가 Photographer
신경섭 Kyungsub S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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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네 남매의 집 Multiplex Housing in Banpo

스튜디오 포마 Studio Fo.m.A
ⓒKyungsub Shin
글 & 자료. 스튜디오 포마 Studio Fo.m.A + 볼드 건축사사무소 Bold Architects  정리 & 편집. 김현경 수습 에디터

 

추억이 담긴 고향같은 동네
건축주 가족은 집에 많은 추억을 투영하고 있었다. 지금 살고 있는 서래마을이 어릴 때부터 살아온 고향과도 같고, 살고 있는 주택은 시골집 느낌을 갖고 있다고 했다. 비록 지금은 프랑스인 마을로 변하면서 분위기 좋은 음식점과 카페가 즐비한 동네로 바뀌었지만, 그들에게는 아직도 어린 시절 뛰어 놀던 작은 동네라는 것이다.
우리는 이들이 품고 있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향수가 고스란히 배어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 비록 30여년간 살았던 노후화된 단독주택은 무너져 없어지겠지만, 그들이 간직하고 싶어 하는 기억 하나하나 묻어나는 공간, 기존에 살아온 방식과 동일하게 다세대의 구조를 갖지만 단독주택과 같은 새로운 형식으로, 최대한 낯설지 않고 익숙한 주거 형식의 집을 만들고자 했다.

In the architect’s meeting with the whole families of the owner, the family members expressed that the town where the village is just like the birthplace of their childhood residence, and the house which they live now remains them with the feeling of a rural cottage. Even though the place has turned into a town dotted with vibrant restaurants and cafes in the French town, it seems like they are still living in a small neighborhood where they have been playing since they were small child. The architect thus determined to plan the space in a way to trace back their childhood memories and nostalgia of the demolished old house, which they have lived for more than 35 years. The architect designed the new house as a single household house but in a new form to accommodate multiple households of the family members which each household has a solitary unit so that it simulates their existing way of living in traditional style, just like the house they used to live.

 

ⓒKyungsub Shin

 

네 남매를 위한 하나의 집
이 집은 하나의 대지에 네 명의 남매가 각자의 집을 설계하는 다세대주택(4세대) 프로젝트였다. 네 채의 집과 네 곳의 마당이 필요했다.
우리는 층별로 공간을 구성하되 각자의 삶의 방식에 맞도록 각 세대를 설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네 채의 집은 각각 복층형 구조로 설계했다. 하부층은 거실과 주방같은 공용 공간으로, 상부층은 개인적인 공간인 방으로 구성했다.
어릴 때부터 살아와 앞마당이 익숙한 네 남매에게 공용 공간과 외부 마당을 직접 연결함으로써, 그들에게 익숙한 공간을 마련하고자 했다. 건축물의 외부형태는 외부마당과 내부공간이 적층되는 방식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결정되었고,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다락방을 원하는 세대를 위해 건물 상부는 박공 지붕으로 결정했다.

Four houses and four yards
This house is designed in separate units which the architect aimed to build four duplexes in one land in ‘Seorae Maeul’. The lower floors are used as common spaces such as living rooms and kitchens and the upper floors are planned for private purposes such as bedrooms. The architect intended to capture their familiar feeling with the yard of the old house by giving a natural feeling of the exterior by designing a yard for each unit while the interior space was stacked as multiplexes. The upper end of the building has a touch of a gable roofing, which can be used as a playroom for the young children.

 

ⓒStudio foma + Bold Architects
ⓒStudio foma + Bold Architects
ⓒKyungsub Shin
ⓒKyungsub Shin

 

익숙함을 위하여
동네마다 풍경을 나타내는 여러 요소들이 있는데, 서래마을은 벽돌 외관으로 이루어진 저층 단독주택들과 다가구주택들이 모여 특유의 동네의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었다.
건축주 가족이 살아온 단독주택도 벽돌로 마감된 주택이었기 때문에, 낯설지 않은 재료인 벽돌을 채택하기로 했다. 주변 풍경과 어울리면서 이질적이지 않은 재료이기도하였다.
전체적으로 적벽돌로 외관을 마감하였고, 다락방이 있는 공간인 박공지붕은 적벽돌과 어울리면서 주변 환경과 익숙한 풍경에 순응할 수 있는 라임스톤으로 마감했다.

Familiar Scenery : The village of bricks
There are many typical architectural elements in ‘Seorae MaEul’. The face of the village was characterised by red bricks so as the old house. The architect thus applied the same red brick materials, which are familiar to the owner, finishing with a lime stoned gable roofing to fit into the surrounding environment.

 

옛 집(왼쪽) 모습과 새 집 모습 ⓒKyungsub Shin
ⓒKyungsub Shin

 

새로운 기억의 장소
건축가는 공간을 만들어 내지만 그 공간을 점유하고 사용하는 사람이 결국 그 공간을 채워 나간다. 익숙한 동네이지만 낯선, 그리고 새로운 집에 살게 될 네 남매들에게 같은 장소이지만 다른 방식의 삶의 공간에서 시간의 기록을 새김으로서 그들에게 또 새로운 고향과 같은 집이 되길 바란다.

The space of new memories
The architect creates the space. The household members will be the ones to fill up the space. It’s a familiar neighbourhood for them but they want to be in a new home in different way at the same place and to be in a new home for themselves by writing time records in different ways.

 

ⓒKyungsub Shin
ⓒKyungsub Shin
ⓒKyungsub Shin

건축사무소 Architects
스튜디오 포마 Studio Fo.m.A
책임 건축가 Architect in Charge
김철호 Chulho Kim, 신성진 Sungjin Shin(볼드 건축사사무소 Bold Architects)
건물 위치 Location
서울시 서초구 서래로 Seorae-ro, Seocho-gu, Seoul, Korea
건축 형태 Type
신축 New-built
건축 용도 Programme
다세대주택 Multiplex Housing
대지 면적 Site area
228.20㎡
건축 면적 Building area
136.79㎡
연 면적 Total floor area
425.01㎡
규모 Building scope
B1, 4F
건폐율 Building to land ratio
59.94%
용적률 Floor area ratio
149.02%
주요 구조 Main Structure
철근콘크리트 RC
시공 Construction
소호주택건설(주)
외장 마감재 Exterior finish
노출콘크리트 제물치장 Exposed Concrete, 적벽돌 Red Brick, 라임스톤 Lime Stone
완공 연도 Year comple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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