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정지연 자료. 간삼생활디자인
㈜간삼생활디자인(GHED, Gansam Human Environment & Design)이 이동식 목조주택 ‘ODM’을 개발, 관련 상품을 체험할 수 있는 쇼룸을 남서울컨트리클럽에 오픈, 지난 5일부터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대중을 위한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해 더 나은 공간가치를 제안하는 ㈜간삼건축이 육성한 스타트업이다.
첫 상품인 ODM은 ‘Off-site Domicile Module’의 약자로, 20m² 미만의 공간을 100% 공장에서 제작해 고객이 원하는 장소로 운반하는 ‘타이니 하우스(Tiny House)’이다.
이번에 출시된 ODM NEST 시리즈는 거실과 주방, 화장실 등 주거의 모든 요소를 갖춰 작지만 충분한 공간을 갖고 있다. 또 내부 마감재의 종류와 안전도어에 따라 NEST4, NEST5, NEST6으로 나눠진다. 판매가격은 4380만원부터다.
함께 출시되는 ODM POP 시리즈는 NEST의 외관을 기본으로 내부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유니버셜한 공간을 제공하는 상품으로, 내부 마감재의 종류에 따라서 POP basis와 POP nature로 나뉜다. 판매가격은 3380만원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상품정보와 판매가격은 카탈로그 링크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