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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벽돌은 원래 보드랍다

평창동 기슭에 미색의 벽돌집이 그림처럼 서 있다. 예각의 날렵함, 원만하게 둥글린 너그러움을 넘나드는 집의 품이 새벽처럼 고요하다. 하물며 힘차다.

프로젝트: 평창동 벽돌집 Brick House

보통 아이들이 사는 집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 평창동 주택이라고 하면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다. 우리가 만든 이 집은 그 두 가지 이미지들로부터 벗어나고 있다. 어린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장소들, 뛰며 자라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