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건축주의 집념과 건축가의 의지가 모인 ‘젊은 날의 초상’ 제주도의 한 바닷가 마을에 건물 네 동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쌍둥이처럼 똑같은 집 두 채, 집주인들이 운영하는 카레 가게, 그리고 그들이 공유하는 다목적동은 대지 하나를 기능적으로 분할해 각자의 동선에 맞는 작은… 2019-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