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고다는 2017년부터 권이철, 최윤영이 함께 하고 있는 건축사사무소이다.
‘갓고다’는 가꾸다의 옛말로 건축이 ‘삶과 도시를 가꿀 수 있을까’란 질문을 담고 있다. 건축주의 일상과 취향을 수집하여 공간으로 편집하는 것에 관심을 갖고 탐구한다. 또한 건축주를 설계과정에 참여시키는 것을 중요시하며 참여 프로세스를 통해 ‘맞춤건축’을 추구한다. 건축을 글과 그림, 공공미술로도 옮겨 연구가, 작가, 화가 등으로 우리의 활동 반경을 넓혀가고자 한다.

Architect

권이철 Yichul Kwon | 공동 대표, 소장

서울시립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해안건축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2017년 갓고다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였다. 건축의 디테일과 구축에 관심이 많으며, 오래된 건축물에 대한 관심으로 지속적인 연구를 이어가며 ‘경성의 아파트’를 공저하였다.

최윤영 Yunyoung Choi | 공동 대표, 소장

국민대학교 건축학과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에서 실무경험을 쌓고, 2017년 갓고다건축사사무소를 설립하였다. 건축과 인테리어적 공간 구성,  공간을 구성하는 재료의 질감과 색의 매치업에 관심이 많으며, 이러한 관심으로 건축 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