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드아키텍트 건축사사무소는 모든 규범과 현상을 변화하는 도시적 요소로 해석하고, 건축의 물리적 지속력이 다할 때까지 건축이 담아내야 할 궁극적 태도를 지향한다. 공간은 신체에 비유되며, 삶이 존속되는 방식은 그 공간이 담아내는 정신에 좌우되는 만큼 우리가 만드는 건축과 도시는 모든 이의 긍정적 삶을 위한 배려와 존중의 결과물이 되고자 한다.

Architect

이규상 Kusang Lee, 장기욱 Kiwook Jang | 공동 대표, 책임건축가

이규상과 장기욱은 함께 2004년부터 보이드아키텍트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해왔다. 대표 프로젝트로는 서울대 사범교육협력센터, 서울대 원형공연장, 영주시 노인종합복지관, 구로 청소년 문화의집, 그리고 서소문 역사공원 기념공간 등이 있다.
2011년 서울시건축상 대상, 2014년 대한민국우수시설학교 대상, 2016년 김수근건축상 프리뷰상, 2019년 한국건축문화대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