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풍경 건축사사무소 GPPK thescape

2018년 서울에서 설립된 ‘깊은풍경 건축사사무소’는,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 팬션 같은 작은 집을 정성껏 설계하는 건축사사무소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 숨죽여 집중하고 즉물적인 관찰에 쓸데없이 집착합니다. 소박한 관찰의 성과를 고유한 맥락과 구조적인 배경에 결부하여, 좀 더 넓게 공감받을 수 있는 디자인의 주제로 삼습니다. 특정 스타일이나 트랜드에 대한 집착은 편견이 되어 관찰을 방해할 것이기에 가급적 피합니다. 그 대신 기나긴 […]

Detail

2018년 서울에서 설립된 ‘깊은풍경 건축사사무소’는, 단독주택이나 다가구주택, 팬션 같은 작은 집을 정성껏 설계하는 건축사사무소입니다. 있는 그대로의 상황에 숨죽여 집중하고 즉물적인 관찰에 쓸데없이 집착합니다. 소박한 관찰의 성과를 고유한 맥락과 구조적인 배경에 결부하여, 좀 더 넓게 공감받을 수 있는 디자인의 주제로 삼습니다. 특정 스타일이나 트랜드에 대한 집착은 편견이 되어 관찰을 방해할 것이기에 가급적 피합니다. 그 대신 기나긴 건축의 역사를 관통하며 굳어진, 보편적인 공감대에서 비평의 가능성을 찾아서, 이를 디자인의 촉발제로 삼으려 합니다.

 

 

천경환 Kyunghwan Chun | 소장

고려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한 뒤, 다양한 유형의 도시건축설계사무소에서 경력을 쌓았다. 2004년 프랑스대사관 주관 김중업장학제 제1기 수혜자로 선발되었고, 2005년 대한건축학회 주관 무애건축상을 수상하였다. 2004년부터 일상 디자인 관찰 및 탐구를 내용으로 하는 블로그 (jaeminahyo.com) 을 만들어 운영하고 있으며, 그 내용을 바탕으로 2007년 단행본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 2009년 단행본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를 발표한 바 있다. 2010년 독립된 실무를 시작하였으며, 2018년 깊은풍경건축사사무소를 개업하였다.
천경환은,
손과 발로 풍경을 읽어내는 사람이고,
읽어낸 풍경을 꾸준히 기록하는 사람이고,
그 기록들을 양분 삼아 디자인을 풀어내는 사람이다.
Chun Kyunghwan, after graduating from Korea University with a degree in Architectural Engineering, has accumulated experience in various types of urban architecture design offices. He was selected as the first beneficiary of the Kim Chung-up Scholarship Foundation hosted by the French Embassy in 2004 and was awarded the Muae Architecture Award in 2005 by the Architectural Institue of Korea. Since 2004, he has been creating and running a blog jaeminayo.com with observations and exploration of daily design. Based on the contents, he published a book called My Indulgence in the Floor in 2007 and A Lazy Architect’s Account of an Expedition to Design in 2009. In 2010, Chun started his independent practice, and opened his architectural firm, thescape, in 2018. Instead of a style or trend that can be a frame of prejudice, ha aims at making the result of instantaneous and straightforward observations a clue to design by combining them with unique contexts and structural backgrounds.
Chun Kyunghwan is a person
who reads-out every kind of SCAPE from his own body and
who documents the discoveries of SCAPE constantly and
who designs something based on those documentaries and
makes the SCAPE into the THESCAPE.

 

경력 및 수상 내역 소개

경력
‘99_(주)위가건축사사무소
‘01_(주)민경식건축연구소 / 대리
‘04_DOMINIQUE PERRAULT ARCHITECTE PARIS (김중업장학제활동)
‘05_(주)진아건축도시종합건축사사무소 / 팀장
‘11_건축연구소 깊은풍경 / thescape.co.kr / 대표디자이너, 건축가
‘18_깊은풍경건축사사무소 / 대표소장, 건축사

작품
‘10_KCDF 주관 DESIGN MADE 2010 전시공간연출
‘13_역삼동 다가구주택 (Chinese boxes) (준공)
‘14_분당동 음악연습실 (준공)
‘14_영천시장 디자인 개선 사업 참여 (사업완료)
‘15_제주 신창리 낮은집 (준공)
‘15_우현서루/기억은사람으로이어진다 (현상공모당선, 준공)
‘18_반곡동 단독주택 (나비지붕집) (준공)

수상
’04 주한프랑스대사관 주관 김중업 장학제 제1회 수혜자 선정
’06 대한건축학회 주관 제1회 무애건축상 수상

저술
’07_단행본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 출간
-KBS “TV 책을 말하다” 2008 책문화대상 “재미있는 수작” 후보작 선정
-“책으로 따듯한 세상을 만드는 교사들” 2007 겨울 추천도서 선정
’09_단행본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 출간
-국립중앙도서관 발표 “2010 휴가철 읽기 좋은 책 80선” 선정
-대구시교육청 “직원 책 읽기 운동 8월의 도서” 선정
‘12_단행본 <소울 플레이스> 출간 (공동저자)
‘12_단행본 <어떤 외출> 출간 (공동저자)

매스컴
’07.09_서울신문 (단행본 ‘나는 바닥에 탐닉한다’ 소개)
’07.10_시사지 ‘한겨례21’ 기고 (서울의 공공디자인 관련)
’08.03_월간 ‘W’ 기고 (창간 3주년 기념 메시지)
’08.08,09_월간 ‘에세이’ 기고 (파리의 기차역)
’08.10_KBS2 ‘TV책을 말하다’, 인터뷰 방영
’09.04_월간 ‘뚜르드몽드 서울’ 기사 (서울을 잘 다루고 있는 좋은 블로그의 하나로 소개됨)
’10.06-현재_월간 ‘행복한동행’ 기고 (게으른 건축가의 발명 노트)
’11.05,06_EBS세계테마기행, ‘동유럽의 심장, 슬로바키아’ 출연

기타활동
’09.05_단국대학교 죽전캠퍼스 대학생 대상 특강 (건축을 즐기는 시선)
’10.06_강남구청 도시디자인과 공무원 대상 특강 (공공디자인)
’10.08_대구시교육청 전체직원 대상 특강 (단행본 ‘어느 게으른 건축가의 디자인 탐험기’ 관련)
’11.03_홍익대학교 서울캠퍼스 대학생 대상 특강 (보이지 않는 디자인)
’12.04,05_마포구청 열린강좌 8회 연속 특강 (바닥으로 읽어내는 문화 비교)
’13.09,10_성북구청 평생학습센터 8회 연속 특강 (바닥으로 읽어내는 문화 비교)
’14.04_HSAd(LG GROUP COMPANY) 직원 대상 특강 (디자인이란 무엇인가)
’14.10_인천아시아경기대회 경기장 보물찾기 인천아트플랫폼 특강 (틈새, 공간의 상상)
’17.3_정림문화재단 주관 건축학교 토요일 11시 특강
’17.3_생활문화진흥원 생활문화센터 조성 지원 컨설턴트
’18.8_정림문화재단 주관 정림건축학교 고등반 4회 연강

Related Projects

물결지붕집

에디터. 장경림  글 & 자료. 깊은풍경 건축사사무소 GPPK thescape   물결지붕집은 ‘나비지붕집’의 후속작으로, 신도시 단독주택 필지라는 입지조건과[…]

역삼동 다가구주택 Chinese Boxes

글 & 자료.  깊은풍경 건축사사무소  thescape   다가구주택 설계 의뢰를 받았다. 대지는 강남의 대표적인 번화가의[…]

나비지붕집 Butterfly Roof House

글 & 자료. 깊은풍경 건축사사무소  thescape   ‘건축가님의 책에 담긴 신선한 디자인 시각에 깊은 인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