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집, 리모델링 실용서 ‘100인의 시공일지’ 출간… 선험자들의 현실 조언 담아

에디터. 브리크 편집팀  자료. 오늘의집, 도서출판 클

 

정답 없는 리모델링 현장에서 가장 믿을 만한 나침반은 먼저 부딪혀 본 사람들의 기록이다.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이 최근 2년 내 직접 집을 고치고 입주해 살고 있는 유저 100인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집약한 리모델링 실용서 ‘100인의 시공일지’를 도서출판 클과 함께 펴냈다.

 

‘100인의 시공일지’ 도서 실물 이미지 <사진 제공=오늘의집>

 

인테리어와 리모델링에 대한 대중적 관심은 갈수록 높아지고 있지만, 막상 첫 삽을 뜨려는 이들에게 시공 현장은 여전히 진입장벽이 높은 영역이다. 수천만 원에서 억대를 호가하는 공사 비용, 쏟아지는 자재와 공법, 낯선 시공 용어와 예측하기 어려운 현장 변수는 초보 건축주와 입주자를 혼란에 빠뜨린다. 신간 ‘100인의 시공일지’는 이러한 막막함에 ‘정답’을 일방적으로 제시하기보다, 실제 공사를 완주해 낸 100명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현실적인 선택 기준과 시행착오를 가감 없이 공유하는 레퍼런스 북이다.

 

단순 공정 순서 대신 ‘독자가 실제로 묻는 50개 질문’으로 구성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철저히 ‘소비자이자 거주자의 시선’에서 짜인 구조에 있다. 전통적인 건축·인테리어 실용서들이 철거부터 설비, 목공, 마감으로 이어지는 기술적 공정 순서를 따르는 것과 달리, 이 책은 리모델링 준비생들이 포털과 커뮤니티에서 가장 치열하게 검색하는 50개 질문을 선별해 10개 파트로 재배치했다.

또한 예산 설정과 턴키·반셀프 등 업체 선정 방식, 단열과 샤시 교체 여부, 주방 레이아웃 변경에 따른 설비 문제, 자재 등급별 가성비 비교 등 계획 단계부터 완공 후 마주하는 하자 보수까지 독자가 처한 상황에 맞는 솔루션을 즉시 찾아볼 수 있다.

 

 

시공 후 필수 확인 사항을 꼼꼼히 정리한 239쪽 체크리스트 내지 <사진 제공=오늘의집>

 

합산 비용 57억 원… 성공담보다 값진 ‘솔직한 실패와 후회’의 기록

책에 등장하는 100인의 ‘시공 선배’들이 집을 고치는 데 투입한 총비용은 합산 57억 원에 달한다. 그만큼 다양한 주거 유형(구축 아파트, 빌라, 단독주택 등)과 면적, 라이프스타일이 망라됐다. 무엇보다 책은 SNS상에서 흔히 소비되는 화려한 완공 사진 뒤편의 그늘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예산 초과로 인한 자금 조달의 압박, 시공 업체 및 작업자와의 커뮤니케이션 갈등, 시공 불량으로 인해 벽체를 다시 뜯어내야 했던 뼈아픈 경험담들이 고스란히 담겼다.

취향과 가치관에 따라 의견이 첨예하게 엇갈리는 지점에서는 단 하나의 결론을 내리지 않고, 서로 다른 선택을 내린 선배들의 인터뷰를 나란히 배치했다.

한 인터뷰이는 “포기는 과감하게, 미련 남을 투자는 확실하게 해야 한다. 그리고 현장은 무조건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라”고 강조했다. 또 다른 인터뷰이는 “예쁜 집은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지지만, 동선이 불편한 집은 하루도 익숙해지지 않는다는 사실을 인테리어를 통해 가장 절실하게 배웠다”고 전했다.

 

‘추가금, 어디에서 많이 생겼을까?’ 등 선배들의 현실적 후회와 통계를 담은 22쪽 ‘100인의 시공 노트’ <사진 제공=오늘의집>

 

커뮤니티의 축적된 노하우에 전문가 감수와 빅데이터를 더하다

책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감수는 홈루덴스 한채현 부대표가  맡았다. 각 질문의 말미에는 ‘오늘의집 핵심 정리’ 코너를 배치해 시공 선배 개인의 주관적 경험담을 넘어 오늘의집 플랫폼이 축적해 온 방대한 시공 빅데이터를 객관적인 기준 지표로 함께 제시한다.

책 뒷부분에 실린 10편의 크리에이터 심층 인터뷰도 실용성을 더한다. 시공을 마친 집 10곳의 공간별 비포·애프터 사진과 실제 적용된 주요 마감재·가구·조명 스펙을 함께 수록해 독자가 취향에 맞는 레퍼런스를 구체적으로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실제 공간별 Before & After 사진과 세부 변경 팁을 비교한 68~69쪽 사진 자료 <사진 제공 = 오늘의집>

 

오늘의집 관계자는 “이 책은 집을 고치며 서로 묻고 답해 온 오늘의집 커뮤니티의 생생한 집단지성이 한 권의 책으로 집약된 결과물”이라며 “처음 리모델링을 준비하는 이들이 먼저 길을 걸어간 이들의 발자국 속에서 자신만의 확고한 기준과 안목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온·오프라인 출간 이벤트 및 유튜브 콘텐츠 연계

오늘의집은 이번 신간 출간을 기념해 오는 11월 9일까지 전용 앱 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공사 현장의 액운을 막는 인터랙티브 게임 ‘우리 집 수호신을 찾아라!’를 통해 최대 1만 포인트를 증정하며, 도서 증정 댓글 이벤트도 함께 연다.

아울러 공식 유튜브 채널의 ‘전국 내집 자랑’ 코너를 통해 책 속 시공 선배 4인의 실제 집을 영상으로 공개하며, 토크 시리즈 ‘인테리어 모르는데 어떻게 해요’ 특집 등 다양한 연계 미디어 콘텐츠를 선보인다.

 


도서명.
100인의 시공 일지: 먼저 집을 고친 선배들의 리얼 인테리어 레퍼런스

저자.
오늘의집

감수.
한채현

펴낸이.
도서출판 클

판형 및 분량.
153 x 226 mm | 448쪽

정가.
2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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