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그룹[tam]의 건축 디자인은 일상에서 출발한다. 고객의 요구와 프로젝트의 제약 사이에서 현실적이고, 철학적인 디자인 전략을 활용한다. 프로젝트의 현황에 집중함으로써 새로운 영역을 발견하기도 하고, 잊혀진 것들을 재탄생 시키기도 한다. 현실적이며 관념적인 일련의 과정을 통해 일상 공간에 이야기를 담아낸다.

건축그룹[tam]은 일상의 공간이 풍부해지고, 따뜻해져야 비로소 도시가 풍부하게 변한다는 명제를 믿는다. 따뜻하고 풍요로운 공간을 만들어 내기 위해 현실적 제약과 건축적 비전 구현 사이에서 끊임없는 탐구와 치열함을 즐기는 젊은 건축가 집단이다.

Works

2022
부평문화재단 ‘문화공간 시소’ 조성 프로젝트
인천 부개서초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프로젝트
순천 인안초등학교 공간혁신 프로젝트

2021
평창동 주택 리모델링 프로젝트 ‘스미어栖’
한남동 리모델링 프로젝트 ‘coatOn’
인천 신송중/남동고 공간혁신 프로젝트
인천 서림초/용유초 디자인이 담긴 화장실 프로젝트

2020
인천 용현동 리모델링 프로젝트 ‘Stay 수봉’
판교제2테크노밸리 설계VE 입면디자인 프로젝트
Design Competition for Golootočkih žrtava Square in Podgorica, Montenegro
‘The Salt-pan house’ Pavilion Competition in Salina Nature Park, Slovenia

2019
궁 산후조리원 리모델링 프로젝트
오시아노 리조트호텔 설계공모

Architect

이준호 Junho Lee | 대표, 경복대학교 겸임교수

인하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했다. 건축사사무소 UAD와 이일공오에서 공동주택, 디자인 특화, Sea World, 업무시설 등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통해 실무를 쌓았다. 건축그룹[tam]을 설립해 ‘작은 건축을 통한 작은 가능성이 도시의 얼굴을 바꾼다’는 신념을 차분히 실현하고 있다.

주요 수상으로는 ‘2003년 신건축 주택공모전’과 ‘2012 헤리지티 투모로우 프로젝트Heratage Tomorrow Project 3’에 입상했고, 이후 크고 작은 국제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건축적 실험을 펼치는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