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성장이 되는 곳 ‘맹그로브 신촌’

[Focus] 공동 주거 아닌 ‘공유 주거’
맹그로브 신촌 입구 ⓒMihyun Son
에디터. 윤정훈  사진. 손미현  자료 제공. MGRV, INTG, 간삼건축

 

코리빙이 하나의 주거 방식으로 자리매김한 지금, 공유 주거의 미덕은 더 이상 공유 그 자체에 있지 않다. 새로운 환경으로 자신을 편입시키는 행위의 이면엔 오늘보다 더 나아지고자 하는 바람이 있기 마련. 보금자리이자 어떤 마음가짐으로서의 집이라면, 코리빙 하우스의 목적과 역할은 단지 주거 문제 해결 또는 가성비가 아닌 궁극적으로 거주자의 성장에 있어야 하지 않을까.

2020년 숭인동을 시작으로 신설동, 동대문에 코리빙 비즈니스를 전개해온 MGRV가 지난 2월 대형 플래그십 코리빙 하우스 ‘맹그로브 신촌’을 오픈했다. 경의선 숲길 인근에 우뚝 선 건물이 갖는 의의는 단지 규모에 있지 않다. 그보다 공간을 통해 이룩할 수 있다고 믿는 무엇에 있다. 함께 살아간다는 감각과 다채로운 경험, 그로 인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충만해지는 개인의 삶, 나아가 살기 좋은 도시가 그것이다.

 

맹그로브 신촌 전경 ⓒMihyun Son

 

이상적 공유 주거의 실현

대형 코리빙 하우스 신축이라는 선택지엔 가장 이상적인 코리빙 하우스에 대한 실현 의지가 자리한다. 코리빙 비즈니스는 규모의 경제와 연결되어 있어 대형화가 이루어질수록 합리적인 임대료와 안정적인 서비스를 실현할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이상적 공유 주거에 대한 운영자, 건축가, 디자이너의 고민과 철학이 고스란히 반영됐다. 엠지알브이MGRV 주관 하에 인테그INTG, 간삼건축 세 파트너는 기획 단계부터 공유 주거에 대한 문제 의식과 공감대를 촘촘히 형성했다. 입지 선정부터 건축 설계, 인테리어 및 가구 디자인, 운영 계획까지 모든 일련의 과정은 공유 주거에 대한 심도 깊은 스터디, 그 가능성에 대한 실험 정신을 근간으로 한다.

 

로컬 헤리티지에 더해진 코리빙의 가능성

부지는 연세대, 이화여대, 홍익대, 서강대와 인접하며 업무 지구와의 연결성이 좋아 20~30대 거주자 비율이 높다. 경의선 숲길, 병원, 마트 등의 생활 인프라가 잘 구축되어 매일의 생활 공간으로도 적합하다. 안정적 주거 수요와 지리적 이점이라는 합리적 판단에 코리빙 하우스의 잠재적 영향력에 대한 고찰이 더해졌다. MGRV는 오늘날 신촌이 과거의 명성이 무색하게 새로움이 없는 올드 타운으로 인식되며 답보된 주거 형식을 공급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청년 문화가 태동하던 신촌의 로컬 헤리티지에 리테일(지하 1층~지상 2층)이 결합된 코리빙 하우스라는 새로운 주거 환경을 접목, 건물 안팎으로 만들어질 역동성을 꾀했다.

 

공동 주거 아닌 ‘공유 주거’

신촌 지점만의 차별점은 공동 주거와 차별화된 ‘공유 주거 라이프스타일’을 적극적으로 구현했다는 데 있다. 객실마다 개별 주방과 빌트인 세탁기를 마련해 편의를 확대하고 공간 구성의 자유도를 높인 것이다. 이로써 세분화된 필요를 충족할 다양한 공용 공간 구현이 가능해졌다. 구체적 용도는 공유 주거에 대한 청년층 인식 조사를 토대로 정했다. 두 개 층마다 복층 형태로 조성된 아홉 개의 공용 공간은 대형 코리빙이 제공할 수 있는 다양성의 최대치를 구현하고자 한 결과다.

 

맹그로브 신촌 입구 ⓒMihyun Son
객실 복도 끝 테라스 ⓒMihyun Son

 

수직 마을 속 안온한 나의 집

INTG에 공유 주거란 ‘집의 영역감이 확장되는 경험’이다. 물건을 보관하고 잠 자는 공간뿐 아니라 건물 전체를 저마다의 집으로 인식함으로써, 생활 반경 및 경험의 폭을 확장하는 데 설계의 방점을 두었다. 여기에 ‘이상적인 공유 주거는 이상적인 마을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전제 하에 맹그로브만의 수직 마을을 구현했다. ‘내 집’에 대한 인식은 지친 하루를 뒤로 하고 멀리 보이는 집을 향해 걸을 때부터 시작된다. 과도한 장식에서 비롯하는 위화감은 배제하고 붉은 벽돌과 아치로 친근한 외관을 구현한 이유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난 세 개의 주출입구는 어느 쪽에서 오든 집은 여전히 그곳에 있으며, 당신을 환대한다는 안도감을 선사한다.

 

많은 사람이 함께 사는 공유 주거는 사적인 공간은 더욱 사적으로, 공적인 공간은 더욱 공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이다. 경계를 어느 정도 명확히 하는 것, 대지의 콘텍스트와 입주 대상에 맞는 세밀한 배려가 담긴 곳이 좋은 공유 주거다. 이승한 간삼건축 상무

 

정교한 건축 해법의 적용

겉으로 드러나지 않지만 맹그로브 신촌은 복잡다단한 건축 해법의 집약체다. 신촌 지점은 도시형생활주택, 오피스텔, 근린생활시설을 아우르는 복합 용도 건축물이다. 여러 개의 작은 땅이 모여 부지는 비정형적 형태를 띄고, 건폐율, 용적률, 일조권사선제한, 주차대수 등 수많은 법적 기준이 따랐다. 그뿐인가. 277개의 개인 공간과 공용 공간을 효율적으로 넣되 양질의 주거 환경을 만드는 채광, 조망, 프라이버시 역시 놓칠 수 없었다. 일련의 조건을 만족하다 보면 자칫 기능적 측면만 강조되는 곳이 생기기 마련인데, 간삼건축은 이러한 지점까지 놓치지 않고 세심한 관찰과 배려를 발휘했다. 객실 복도 끝을 벽으로 두는 대신 창을 내고 작은 테라스를 마련한 것이다. 이로써 집을 드나드는 사소한 순간까지 한결 쾌적해졌다. 건물 코어에 공용 공간을 우선 배치하고 입주자들이 의식하지 못하는 곳에 각종 설비를 따로 모아 설치한 점 역시 세심한 설계의  일환이다.

 

싱글 디럭스룸 ⓒMihyun Son
트리오룸 ⓒMihyun Son
트리오룸 ⓒMihyun Son

 

세 가지 싱글룸과 한 가지 트리오룸

맹그로브 신촌 개인 공간의 특징은 1인실 완성형 유닛(싱글룸, 약 14㎡)과 3인실 공유형 유닛(트리오룸, 약 30㎡)이 공존한다는 점이다. 이는 프라이버시 보장, 수익성, 각종 법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도출한 결과다. 대지 조건에 맞춰 싱글룸은 세 가지 타입으로 분화했으며, 다양한 가구 배치와 컬러 선택으로 입주자의 취향이 반영될 여지를 남겼다. 트리오룸은 3개의 개실과 공용 주방 및 화장실을 갖춘 구조로, 1인실에 준하는 프라이버시를 보장하는 동시에 룸메이트와의 교류, 합리적 비용을 누린다는 장점을 지닌다. 서울살이가 처음인 유학생, 가족 또는 친구와 함께 생활하고자 하는 세대에게 적합하다.

 

맹그로브 신촌의 공유 공간이 거주자의 삶에서 창문처럼 역할한다면, 개인 공간은 거울과 같다. 공용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고 성장해 나가는 경험을 한다면 개인 공간에서만큼은 스스로에게 집중하고 자신을 투영하는 공간을 만드는 데 집중했다.  송승원 INTG 대표

 

가구로 차별화한 공간감

적잖은 부피를 차지하며 공간감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 가구. 각종 아파트와 오피스텔이 ‘풀 퍼니시드’를 앞다퉈 강조하지만 정작 그로 인한 라이프스타일의 제한은 쉽게 간과된다. 신촌 지점의 개인 공간 내 모든 가구는 이동이 가능하면서 최대한 열린 형태로 디자인됐다. 알루미늄 프로파일을 메인 부재로 선택해 구조적으로 안정되는 동시에 부피는 줄인 것. 옷장 역시 반개방 형태로 디자인하고 침대 높이를 낮춰 답답함을 줄였다. 화장실 밖으로 나온 세면대 또한 화장실 사이즈 감소에 따른 공간감 증가 전략의 일환이다.

 

15층 커뮤니티 라운지 ⓒMihyun Son
3층 다이너 앤 스토어 ⓒMihyun Son

 

코리빙 어메니티의 최정점

맹그로브 신촌의 공간적 백미는 개인의 취미와 필요는 물론, 그날그날의 기분까지 담아내는 다채로운 부대 시설이다. 1층부터 16층까지 두 개 층마다 배치된 아홉 가지 공용 공간은 용도, 규모, 디자인에 있어 어느 하나 같은 구석이 없다. 한두 개의 거대한 커뮤니티 공간을 계획할 경우 몇몇 그룹에 의해 커뮤니티 전체가 영향받을 수 있다. 이에 좀 더 유연하고 분산된, 크고 작은 공용 공간을 구현했다.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편의점 분위기의 다이닝 존부터 파티룸처럼 쓸 수 있는 공용 주방, 수백 권의 큐레이션 도서가 꽂힌 서가, 소규모 영화관, 24시간 코워킹 라운지, 멤버 전용 피트니스룸까지. 모든 공용 공간은 채광 및 조망이 우수한 위치에 놓였다. 모두가 누리는 공간을 가장 좋은 환경에 배치함으로써 공유 주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한 셈이다.
한층 진화한 공용 공간 설계 방식도 엿볼 수 있는데, 일정 시간 독립적으로 소유하는 예약형 공용 공간이 그것이다. 공유 주거가 집의 연장선이라는 점에서 거실과 주방 같은 소통하는 공간도 필요하지만 서재, 오피스, 취미방처럼 개인의 집중과 회복을 위한 장소도 필요하다는 판단에서였다. 워크룸(회의실), 시네마룸(영화관), 릴렉스룸(요가 및 명상 공간), 소셜키친(공용 주방) 등은 앱을 통한 예약 후 사용이 가능하다.

 

11층 소셜키친 ⓒMihyun Son
9층 릴렉스룸 ⓒMihyun Son
7층 시네마 라운지 ⓒMihyun Son

 

많은 사람이 ‘집 같은 호텔’ 또는 ‘호텔 같은 집’을 꿈꾼다. 공간에서 기대하는 감성은 편안함과 특별함 사이의 어딘가라는 의미다. 같은 공용 공간이라도 어떤 곳에서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어떤 곳에서는 특별함과 존중받고 있다는 느낌을 선사하고자 했다. -조윤경 INTG 대표

 

코리빙 라이프의 완성, 커뮤니티

이상적인 라이프스타일은 물리적 환경으로만 완성되지 않는다. MGRV에게 코리빙 하우스란 물리적 공간에 국한되지 않는 하나의 생태계이자 소사이어티다. 한 사회의 문화가 개인의 일상에 영향을 미치듯 브랜드가 지향하는 문화는 멤버 개개인이 향유하는 일상 안에서 화학적 차이를 만들어 낸다. 맹그로브가 여타 코리빙 브랜드에 비해 두각을 보이는 점은 바로 커뮤니티에 대한 진정성이다. 집이라는 공간이 안전하게 자신을 돌보는 물리적 기반이라면, 소속감과 동질감을 제공하는 커뮤니티는 정서적 기반이기 때문이다. ‘LIVE & GROW’라는 브랜드 슬로건에는 함께 살아간다는 감각, 느슨한 소속감 속에서 주고 받는 건강한 자극이 곧 성장이라는 믿음이 자리한다.

 

맹그로브 소셜 클럽 <사진 제공=MGRV>

 

매일의 작은 성장을 위해

‘맹그로브 소셜 클럽’(MSC)은 ‘맹그로브다운 코리빙 라이프’를 만드는 커뮤니티 프로그램이다. 청년 시기는 다양한 관심사를 접해 외연을 넓히고자 하며, 건강한 생활과 문화적 호기심이 큰 시기다. MSC는 이러한 욕구를 충족하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날마다 ‘작은 성장의 경험’을 제공한다. 썬데이나마스떼와 함께 한 비어 요가, 페어플레이와 함께 한 러닝 크루, 소니코리아와 협업한 음감회, 롱블랙과의 제휴를 통한 팝업 및 소셜 클럽까지. 처음 도전하는 즐거움과 취향을 탐구하는 순간에 특유의 유쾌하고 존중받는 분위기로 프로그램의 고유한 정체성을 형성한다. 입주자가 직접 소셜 클럽의 호스트가 되어 자신의 관심사를 나누는 것도 가능하다. 멤버 호스트에게는 공간 대여와 홍보 등의 서포트를 제공한다.

 

커뮤니티는 능동적이고 자연스러운 방식으로 형성되는 것이 가장 건강하다. 우리는 교류에 익숙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누구나 쉽게 열고 들어올 수 있는 문을 만들어 두고자 한다. 이것이 맹그로브 소셜 클럽의 역할이며 이를 통해 더 많은 이들이 자연스럽게 커뮤니티라는 생태계로 진입하도록 노력하고 있다.MGRV

 

지역의 일원이 되기를

멤버를 넘어 지역을 아우르는 것. MGRV가 정의하는 맹그로브의 또 다른 역할이다. 공간이 들어서는 지역과 입주자를 연결하는 다리를 놓고, 오래되고 지루한 분위기에 새로운 메시지를 주고자 한다. 오프닝 행사 ‘신촌대잔치’의 기획 배경에는 신촌이 간직한 청년 문화와 창조적 에너지를 새로운 세대에게 전달하려는 의도였으며, 당근마켓과의 협업으로 진행한 외벽 프로젝션 맵핑은 초저녁 집으로 귀가하는 지역민들에게 친근하고 색다르게 다가가고자 한 시도다. 이렇듯 늘 흥미롭고 살아 있는 공간이라는 인상을 만들며 신촌의 다정한 이웃으로 남기를 희망한다.

 

맹그로브 소셜 클럽 <사진 제공=MGRV>

 

Member Interview

엄지환
자기 소개 생각한컷(@idea_1cut)이라는 채널을 운영하며 창의적인 사진과 영상을 제작하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엄지환입니다.
맹그로브 신촌에 온 이유 고향은 부산인데 일산에서 2년 반 넘게 일했어요. 그러다 일을 그만두었는데 이대로 부산에 돌아가긴 아쉬웠죠. 하고 싶은 일에 도전하고자 1년 정도 서울에 더 있기로 했고, 프리랜서로서 얻을 이점이 많다고 판단해 맹그로브 신촌으로 이주했습니다.
맹그로브에서의 일상 플렉스룸에서 운동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공용 공간에서 시간 제약 없이 원할 때 일해요. 맹그로브에서 알게 된 좋은 친구들과 15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수다 떨고 각자의 일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마음에 드는 공간 커뮤니티 라운지는 제가 맹그로브를 택한 결정적 이유예요. 제2의 개인실이라고 해도 무방합니다. 집보다 약간의 긴장감이 있는 곳에서 일이 잘 돼서 무척 잘 이용하고 있어요.
MSC 참여 소감 첫 시도는 동대문 지점에서였어요. 아는 사람이 없어 어색할 줄 알았는데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때 알게 된 분들과 지금도 연락하며 지내요. 제게 MSC는 쉬는 시간이나 다름 없어요. 관심 없던 분야라도 가벼운 마음으로 참여해 다른 사람들과 어울릴 수 있거든요.
나만의 코리빙 라이프 팁 맹그로브 이전엔 원룸에 지냈는데 코로나 시기와 겹쳐 많이 외로웠어요. 맹그로브 덕분에 일상 속에서 많은 사람과 어울리게 되어 좋습니다. 다른 사람과 소통하는 걸 크게 두려워하지 않으면 좋겠어요. 거주지라는 공통점이 있으니 금세 마음 열고 이야기 나눌 수 있을 거예요.
나에게 맹그로브란 러닝 메이트, 함께 달리는 동료.

 

와타나베 리카
자기 소개 한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리카입니다. 서울에 오기 전 도쿄의 FAANG에서 일했어요. SNS에 제 한국에서의 일상을 올리고 있어요. 고려대 학식 게시물이 특히 인기가 좋았죠. 취미는 운동과 유튜브 영상 편집입니다(@beksurika).
맹그로브 신촌에 온 이유 맹그로브 동대문에 사는 친구로부터 추천을 받았어요. 신촌 입주를 결정하기 전 동대문 지점에서 하루 묵으며 맹그로브 커뮤니티 생활이 어떨지 체험도 해봤고요. 공유 공간이 넓은 점이 특히 마음에 들었어요.
맹그로브에서의 일상 15층 커뮤니티 라운지에서 영상 편집이나 한국어 시험 공부를 해요. 많은 사람이 늦게까지 작업을 하고 있어 동기 부여가 돼요.
마음에 드는 공간 방이 실용적이에요. 구조가 단순하고 정돈돼 있어 방해하는 요소가 없어요.
MSC 참여 소감 한국어 실력이 부족해 소통에 다소 어려움이 있었지만 다른 분들이 통역을 해주거나 쉽게 바꿔 말하며 도움을 주었어요. 마포구의 맛집과 공간을 소개하는 도보마포의 토크쇼가 기억에 남아요. 제가 사는 지역의 역사, 숨겨진 장소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나만의 코리빙 라이프 팁 맹그로브 신촌은 뉴비인 제가 훨씬 빠르고 쉽게 서울에 적응할 수 있게 해주었어요. 서울에서 새로운 시작하는 사람뿐만 아니라 늦은 밤 카페에서 공부 또는 작업을 하는 분들에게 맹그로브를 추천하고 싶어요. 공용 공간에서 방까지 1분 밖에 안 걸리거든요!
나에게 맹그로브란 성장 그리고 동기부여.

 

‘Be Curated’  전체 이야기를 담은
‹브리크brique› vol.13 더 알아보기

 

 

 

You might also like

건축에도 올드머니룩Old Money Look이 있을까?

[정해욱의 건축잡담] ⑩ 정통과 퓨전의 변증법에 관하여

스테이 창업 전, 반드시 두드려보아야 할 돌다리 ‘스테이 스쿨’

스테이 스쿨 강사진으로부터 미리 들어보는 생존 전략

일상의 웰니스 라이프 큐레이터에게 묻다

[Wellness Lifestyle] ⑧ Life Curators

패러다임 전환의 시대

[Portrait] 호텔을 만드는 사람 한이경

‘왜 홀리스틱 웰니스인가’, 그는 이렇게 말한다

[Interview] 상하 리트릿 CCO & 총괄 건축가 — 캘빈 싸오Calvin Tsao

짓기 전에 꼭 넘어야 할 스무고개가 있습니다

[다시 만난 브리크의 공간] ① 서교동 카페 ‘콤파일Compile’ 황지원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