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앤파트너스 건축사사무소 Cho and Partners는 공간에 대한 탐험을 즐기는 건축가와 디자이너가 모인 집단이다. 공간을 건축(建築)하거나 구축(構築)하고 때로는 해체(解體)하거나 구성(構成)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행위는 현재의 시간성을 담고 그곳의 장소성을 나타내며 인간의 시대 정신을 이야기 한다. 이러한 사유에는 많은 책임감이 따른다. 언제나 어디서나 굳은 의지와 치열함으로 공간을 바라보며, 사유가 공간이 되는 순간을 엄숙한 마음으로 맞이하고자 한다.
Architect
조현진 Hyeonjin Cho | 대표, 책임건축가
조현진은 홍익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파리에 소재한 ‘Mark Rolinet Association’과 미국 뉴욕 소재의 ‘KPF’, 한국의 ‘조병수 건축연구소’와 ‘공간’에서 다양한 건축적 경험을 쌓은 뒤 2013년에 ‘조앤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한국의 협소주택 프로젝트들을 유행시킨 ‘잭슨 빌딩’에서부터 작업실 공간과 주거가 결합된 ‘드디어 연남’, 창작자들을 위한 셰어하우스 ‘드림하우스’까지 우리 사회에 필요한 다양한 공간들을 제시하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주요 작업으로는 드림하우스, Be Here Now, 제주 사람의 집, Wolfgang Steak House in Hongkong, 드디어 연남, 치코치카Chico & Chica, Jackson Building, 라온 오레RAON ORE 연작, 미도 호스텔 등이 있다.
Works
2022
신사동 C&C 빌딩(강남구신사동 642-2)
2021
캔들웍스 사옥 프로젝트, 후암동382 단독주택
2020
창신동 23-448(테르트르)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