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밸류, 라이프스타일 도시문화 플랫폼 ‘루프스테이션’ 내달 익선동에 첫 선

에디터. 박지일  자료. 네오밸류

 

오는 5월 오픈 예정인 네오밸류의 도시문화 플랫폼 ‘루프스테이션 익선’ ⓒneovalue

 

‘앨리웨이 광교’로 도시문화의 새 흐름을 개척하고 있는 ‘네오밸류’가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와 함께하는 팝업 플랫폼 ‘루프스테이션’을 선보인다.
서울의 주요 도심지에 들어서게 될 ‘루프스테이션’은 소비자 경험 중심의 팝업스토어, 쇼룸 등 브랜드 체험 공간을 유치해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네오밸류의 미션을 담고 있다. 여러 악기나 소품을 활용해 각각의 소리를 녹음한 뒤 일정 구간을 반복, 차곡차곡 쌓아가며 화음을 만들어내는 음향 장비 ‘루프스테이션Loop Staion’에서 플랫폼의 이름을 따온 것도 서로 다른 개성을 지닌 브랜드와 화음을 만들어 내겠다는 의미다.

 

ⓒneovalue
 

루프스테이션이 첫 발을 내딛게 될 곳은 서울 종로구 익선동. 한옥을 차용한 다양한 상가와 옛스런 골목들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요즘 옛날’을 즐기려는 MZ세대들이 많이 찾는 지역이다.

네오밸류는 방문자들이 가장 한국적인 장소에서 가장 앞서가는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누릴 수 있도록 입점 브랜드가 리테일 공간을 쇼룸, 체험형 매장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제품이 아닌 경험을 소비하는 고객을 겨냥해 콘텐츠 미디어를 향유하는 플랫폼으로서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루프스테이션 익선’은 넓은 개방감을 강조한 2층 건물로, ‘스페이스A (연면적 681.56㎡)’와 ‘스페이스B (연면적 176.47㎡)’로 조성됐다. 익선동의 낮은 한옥과 대비되면서도 골목과 어우러지도록 채광이 들어오는 유리 커튼월을 적용했다. 탁 트인 외벽이 멀리서도 공간을 돋보이게 한다.

익선동에서 유일하게 야외 이벤트가 가능한 루프탑 공간도 눈에 띈다. 이 공간을 활용하면 한옥거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이 될 것이라는 게 네오밸류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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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밸류 관계자는 “루프스테이션은 브랜드의 ‘지속가능성’에 집중해 끊임없는 변화와 확장으로 도시의 정거장 같은 새로운 도시문화 플랫폼이 될 것”이라며 “앨리웨이 광교로 입증한 도심 활성화 노하우를 바탕으로 파트너 브랜드들에게는 최고의 시그니처 매장을, 방문 고객들에게는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프스테이션 익선’ 은 5월 중순 오픈을 앞두고 있으며, 현재 공간을 함께 만들어 갈 파트너를 찾고 있다. 네오밸류는 익선동 이외에도 서울숲과 홍대에도 루프스테이션을 준비 중이다.

 

 


루프스테이션 익선.
서울 종로구 익선동 137-6, 166-5

입점 문의.
[email protected]

👉공간 정보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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