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P서 펼쳐지는 브랜드 컬렉션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 전시, 오는 5월 1일 개막

에디터. 김태진  자료. 까르띠에 Cartier

 

세계적 명품 브랜드 까르띠에가 현대 작품의 독창성에 초점을 맞춘 전시,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을 오는 5월 1일(수)부터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한다. 까르띠에가 전시 형태로 고객을 만난 것은 2019년 도쿄국립신미술관에서 처음 선보인 이후 5년 만이다.

 

<이미지 제공 = 까르띠에 Cartier>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은 그동안 브랜드의 컬렉션 소장품들과 아카이브 자료, 평소 대중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개인 작품 300여 점을 한데 모아 공유한다. 주제는 ‘시간의 축’으로, 이를 통해 ‘소재의 변신과 색채’, ‘형태와 디자인’, ‘범세계적인 호기심’이라는 세 가지 관점으로 구성된다.

전시 작품, 힌두 네크리스 <사진 제공 = 까르띠에 cartier>
전시 작품, 브레이슬릿 <사진 제공 = 까르띠에 cartier>

 

전시 디자인은 도쿄에 이어 아티스트 히로시 스기모토Hiroshi Sugimoto와 건축가 토모유키 사카키다Tomoyuki Sakakida가 설립한 건축 사무소 ‘신소재연구소(New Material Laboratory Lab)’에서 맡았다. 그들은 시간이 지나도 변치 않는 자연 그대로의 소재와 까르띠에의 창의적인 작품을 아름답게 조화시키고자 한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까르띠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있으며, 전시 티켓은 4 1일(월)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구매할 있다.

 


전시명.
까르띠에, 시간의 결정(Cartier, Crystallization of Time)

일시.
2024 5월 1일 (수) ~ 6월 30일 (일)

장소.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1 컨퍼런스홀 (서울 중구 을지로 281)

홈페이지.
cartier-crystallizationoftim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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