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플레이 X 성수교과서, 성수동 야간 상권 활성화 ‘미드나잇 in 성수’ 개최

에디터. 김태진  자료. 어반플레이Urbanplay, 성수교과서seongsu bible

 

도시 콘텐츠 전문 기업 ‘어반플레이’와 성수동을 기반으로 지역을 소개하는 SNS 채널 ‘성수교과서’가 성수동 지역의 야간 상권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았다. 지역 비즈니스에 기반을 둔 두 크리에이터는 ‘미드나잇 in 성수’라는 이름으로 오는 4월 1일(월)부터 14일(일)까지 지역 상품권의 일종인 로컬 패스를 선보이고, 다양한 지역 행사를 함께 벌일 예정이다.

로컬 패스는 20여 개의 야간 매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권한으로, 구매 시 최대 25%의 추가 할인과 메뉴 교환권 2장, 팝업 매장을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전문 도슨트와 함께 성수동의 다양한 매장이나 팝업스토어를 경험하는 로컬투어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야간 매장에 참여하는 스몰 브랜드는 △스몰글라스 성수 by 너드브루어리 △침묵을 깨다 △카타오모이 △심심(믹스믹스) △씩씩 △조디악 △배치원 △사운드프로바이더 △서울브루어리 △무브온 △바피에스 △구아바 △더스토리지룸 △성수 신데렐라 △드렁크핑크탱크 △먼데이몽키 △80에라 △에이투비 △음악창고 △아웃오브타임 등 20여 개이다.

 

<이미지 제공 = 어반플레이 X 성수교과서>

 

어반플레이는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과 마포구 연남동 기반으로 2015년부터 2023년까지 코로나19 기간을 제외한 6년간 ‘연희걷다’란 이름으로 지역 기반의 소상공인 마케팅 축제를 진행해 왔으며, 올해엔 지역을 확장해 성동구 성수동으로 무대를 옮긴다. 특히 성수동은 직장인이 붐비는 평일 낮이나 젊은이가 많은 주말과 달리 저녁부터 밤까지 상권이 활성화되어 있지 않아 지역 상인과 로컬큐레이터 성수교과서와 함께 상권 활성화하고자 힘을 합쳤다.

성수교과서는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성수동의 지역 소식을 전하는 SNS 채널로, 운영자인 박진우 대표는 로컬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있다. 박 대표는 “성수교과서를 통한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협업 모델을 진행해 본다는 것에 큰 의미를 두고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 제공 = 어반플레이 X 성수교과서>

 


행사.
미드나잇 in 성수

기간.
2024년 4월 1일 (월) ~ 4월 14일 (일)

로컬 패스 구매.
바운더리 인스타그램 계정 @urban.boundary
성수교과서 인스타그램 계정 @seongsu_bible
어반플레이 네이버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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