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디터. 박종우 사진. 최용준 자료. 라이카시네마Laika Cinema
서울 연희동 최초의 예술영화관 ‘라이카시네마’가 지난 1월 13일 문을 열었다. 라이카시네마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패션 디자이너, 바리스타, 브랜드 디렉터 등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힘을 합친 창작집단 ‘SPDG(스페이스 독)’에서 기획한 영화관으로, 1957년 소련의 우주선 실험을 위해 우주선에 탑승했던 개 ‘라이카Laika’에서 이름을 땄다.
라이카시네마는 개관을 기념해 ‘LIFE, LIVE, LIKE’ 전시를 함께 개최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관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예술 영화 및 다양성 영화들을 다시 스크린에 올렸는데, <지옥의 묵시록 파이널컷>, <화양연화>, , <라라랜드>, <패터슨>은 일찌감치 전 회차 매진됐다. 기획전은 1월 24일(일) 끝나지만 이후에도 GV, 강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창작집단 SPDG에 따르면, 라이카시네마는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독Space Dog’을 운영하며 복합문화공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라고. 스페이스 독 건물은 지하 1층 라이카시네마, 1~2층 카페 ‘스페이스 독’, 3~4층 멤버십 작업공간 겸 공유오피스 ‘스페이스 독 스튜디오’로 이루어져 있다. 라이카시네마는 스페이스 독의 여러 공간 및 콘텐츠와 결합해 극장에서 확장된 체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주소.
서울시 서대문구 연희로 8길 18 스페이스독 B1
운영시간.
매일 10:00 ~ 20:00
좌석 수.
39석(장애인석 1석 포함)
문의.
[email protected]
070-7780-0963
SNS.
라이카 시네마 www.instagram.com/laikacinema/
카페 스페이스 독 www.instagram.com/cafe.spacedog/
복합문화공간 스페이스 독 www.instagram.com/spacedog.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