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도시의 모습 고민하는 ‘팬데믹 1년,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도시의 미래’ 전시

에디터. 박종우  자료. 서울도시건축전시관

 

ⓒSeoul Hall of Urbanism & Architecture

 

코로나19 이후의 건축과 도시에 관한 협력적 연구와 제안, 그간의 기록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 ‘팬데믹 1년,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도시의 미래 : What is To Be asked’가 3월 16일(화)부터 4월 25일(일)까지 서울도시건축전시관에서 열린다. 

전시는 코로나19로 인해 닥친 도시와 건축의 위기를 극복할 해법을 찾고자 지난해 8월 17일부터 1월 8일까지 제시된 다양한 연구 주제, 제안 등을 모아 보여준다. 국가와 성별, 연령 등의 제약을 넘기 위해 이미지와 해시태그를 통해 접근 가능하게 한 결과 9개국 123개의 질문과 제안들이 모였고, 그 덕에 국제적으로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할 수 있었다.

전시명 ‘What is To Be asked’는 지난해 이루어진 다양한 논의를 모으고 기록하기 위한 플랫폼 ‘What is To Be asked’에서 이름을 딴 것이다. 

 

서울도시건축전시관 ⓒSeoul Hall of Urbanism & Architecture
ⓒSeoul Hall of Urbanism & Architec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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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WTA 공론장’은 전시 주제의 출발점인 ‘What is To be Asked?’ 국제공모의 기획 배경과 취지를 과정형으로 보여준다. 2부 ‘팬데믹 1년간의 기록들’에서는 2020년 3월 11일 팬데믹 선언 이후, 각자의 자리에서 관찰하고 기록한 내용을 하나의 시점으로 관람하여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했다. 연구와 계획안, 정책 자료 등 WTA 기획 취지에 따라 바이러스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전문가와 연구자들의 기록을 전시 중이다.

 

ⓒSeoul Hall of Urbanism & Architecture
ⓒSeoul Hall of Urbanism & Architecture

 

전시는 4월 25일(일)까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매 회 최대 50인까지 입장 가능하며, 12~13시 사이에는 직장인 점심시간 문화생활을 위해 최대 50인까지 현장접수로 입장할 수 있다. 

 

ⓒSeoul Hall of Urbanism & Architecture

 


전시명.
팬데믹 1년, 시민과 함께 생각하는 도시의 미래 : What is To Be asked

장소. 
서울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

일시. 
2021년 3월 16일(화) ~ 2021년 4월 25일(일)

관람료. 
무료

관람시간.
오전 10시 ~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
매주 월요일 휴관 (공휴일인 경우, 다음날)

문의.
02-736-8050(서울도시건축전시관)

사전 예약.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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