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 작품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 콘셉트 전시 ‘OA House’

에디터. 박종우  자료. 캐비넷클럽

 

ⓒoaahagency

 

다채로운 장르의 크리에이터와 예술가들을 소개하는 공간 ‘캐비넷클럽 하우스’에서 예술 작품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팝업 쇼룸 전시 ‘OA HOUSE(오에이하우스)’가 4월 16일(금)부터 5월 16일(일)까지 열린다. 

‘OA HOUSE’는 시각예술 기획사 ‘오아 에이전시Oaah Agency’가 선보이는 큐레이션 서비스 ‘OA (오에이)’의 첫 번째 큐레이션 서비스이자 팝업 쇼룸의 이름으로, ‘집’이라는 공간을 통해 작품과 함께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주된 목적이다.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집들이 경험 서비스로 전개되는 이번 팝업 쇼룸에서는 오아에이전시가 지난 6년간 사랑해온, 그리고 앞으로 함께하길 고대하는 동시대의 시각예술 및 공예 작가 41명(팀)의 작품 322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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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비넷클럽 하우스 1층에 오픈한 공간 ‘OA Seoul(오에이 서울)’과 2층 갤러리를 활용해 열리는 이번 전시는, 1층 ‘OA Seoul’은 관람객을 맞이하고 집들이 경험을 시작하는 현관으로 기능하며, 관객으로 하여금 ‘집들이 실내화’를 신고 실제 집들이처럼 전시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본격적인 전시 공간이 전개되는 2층 갤러리 공간은 보편적인 집의 구성요소인 거실, 침실, 서재, 테라스 등으로 특정되고, 작품은 작가가 의도하거나 의도치 않은 작품의 기능적·미학적 역할에 따라 각 방에 큐레이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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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7년차를 맞이한 시각예술 기획사 오아에이전시는 이미 인지된 경험을 변형·조합한 공간 속에서 예술 작품을 선보임으로써, 새로운 공간 경험이 익숙한 일상에서의 작은 영감, 이야기, 행동으로 재생산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해온 바 있다.

2021년 새롭게 시작하는 OA(오에이)는 이러한 오아에이전시의 가치관을 실천하기 위한 서비스로, 앞으로 ‘OA Seoul(오에이 서울)’을 시작으로 다양한 큐레이션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전시를 함께 주관하며 캐비넷클럽 하우스를 운영하는 ‘캐비넷클럽’은 어반플레이의 다양한 아티스트와 문화를 소개하는 전시 브랜드이다. 앞으로도 장르를 넘나들며 예술가와 협업을 통해 실험적인 예술 및 디자인 전시를 선보이며, 대중들이 폭넓은 시각으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예정이다. 

 

ⓒoaahag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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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오아에이전시

주관.
오에이 서울, 캐비넷클럽

일시.
2021년 4월 16일(금) ~ 5월 16일(일)

장소.
서울특별시 연희동 연희로11가길 48-23 캐비넷클럽 하우스 

관람시간. 
오후 1시 ~ 저녁 8시 (월요일 휴무)

관람료. 
무료

문의. 
[email protected]
02-790-9322(오아에이전시)

홈페이지.
www.oaah.co.kr

인스타그램. 
오아에이전시 www.instagram.com/oaahagency
오에이 서울 www.instagram.com/OA_Seoul
캐비넷클럽 www.instagram.com/cabinetclub_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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