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장의 스케치로 읽는 건축의 사유… 김선동 건축가의 기록 전시

에디터. 김태진  자료. 오픈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 Open Studio Architecture

 

오픈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를 이끄는 김선동 건축가가 10여 년간 이어온 스케치를 모아 전시회를 연다. ‘300개의 스케치 과정 속의 건축’이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오는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종로구 아틀리에8 스테이 1층에서 진행된다.

 

전시 포스터 <이미지 제공 = Open Studio Architecture>

 

이번 전시는 건축가가 어떻게 자신의 건축 언어를 만들어가고, 아이디어가 실제 건물로 구현되는지 보여주는 과정을 담았다. 김선동 건축가는 사무실 개소를 준비하던 약 10년 전부터 매일같이 스케치를 해왔으며, 처음에는 블로그 콘텐츠로 시작된 습관이 점차 건축적 사고를 발전시키는 수련의 도구로 자리 잡았다. 전시에는 지금까지 그려온 300여 점의 스케치와 함께 완공된 건축물의 사진, 모형 등이 함께 공개된다.

이번 전시는 건축의 시작점이자 사유의 과정을 기록한 전시로 의미가 있다. 평소에는 완성된 결과물로만 접하던 건축이 만들어지는 과정 속에서의 고민과 변화, 그리고 그 흔적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김선동 건축가의 스케치 모음 <이미지 제공 = Open Studio Architecture>
<이미지 제공 = Open Studio Architecture>

 

김선동 건축가는 현재 ‘오픈스튜디오 건축사사무소’를 운영하며, 건축주와 시공사 간의 열린 소통을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성실한 건축을 지향하고 있다. 또한 ‘글쓰는 건축가’라는 필명으로 블로그와 브런치를 운영하며, ‘건축가의 습관’을 출간하는 등 글과 강연을 통해 건축의 사유를 나누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김선동 건축가의 인스타그램(@archi__writer)을 통해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전시명.
300개의 스케치 과정 속의 건축

일시.
11월 17일(월) ~ 23일(일)  10:00 ~ 19:00

장소.
아틀리에8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63다길 32-2, 1 층)

인스타그램.
@archi__wr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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