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자라는 시간을 가구에 담다… 스탠다드에이 ‘고사리 목공소’ 개최

에디터. 김태진  자료. 스탠다드에이 STANDARD.a

 

원목 가구 브랜드 스탠다드에이(STANDARD.a)가 오는 5월 23일, 파주 제작소에서 어린이 목공 체험 프로그램 ‘고사리 목공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구가 제작되는 현장에서 가족이 함께 시간을 쌓고, 그 시간을 가구에 담아내는 과정에 주목한다.

 

<이미지 제공 = 스탠다드에이>

 

행사 모집 공고에 달린 댓글에는 스탠다드에이 가구를 대하는 소비자들의 시각이 담겼다. 참가 신청자들은 나무 스툴에 아이가 성장하는 시간이 기록되길 바란다는 의견을 공통적으로 내비쳤다.

특히 10년 전 신혼 가구로 브랜드와 인연을 맺은 부부가 이제는 초등학생이 된 아이와 함께 제작소를 방문하고 싶다는 사연이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사하며 아이가 직접 만든 가구를 놓아주고 싶다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는 가구를 단순한 소비재가 아닌 세월을 공유하는 ‘반려 가구’로 인식하는 경향을 보여준다.

 

지난 행사 모습 <이미지 제공 = 스탠다드에이>
(왼쪽부터) 스탠다드에이 제작팀 멤버 채지원, 전지원님. 부산 모모스커피 도모헌점에 들어갈 대형 테이블의 제작 현장이다. 유리 상판 아래 놓일 하부 구조는 원목 집성판재를 활용했다. 다양한 짜임과 볼트 결합 방식을 적재적소에 적용하여 구조적 견고함을 완성한다. <이미지 제공 = 스탠다드에이>
제작팀 팀원 오유진 <이미지 제공 = 스탠다드에이>

 

이번 행사는 5세에서 10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한 팀이 되어 원목 스툴을 직접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평소 숙련된 목수들이 가구를 만드는 파주 제작소가 이날 하루 아이들의 상상력이 구현되는 체험의 장으로 변모한다.

참가자들은 나무를 사포질하고 나사를 조립하며 제품이 완성되는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한다. 디지털 기기의 매끄러운 화면에 익숙한 아이들에게 나무의 질감과 향기를 느끼며 손을 움직이는 활동은 감각의 회복을 돕는다. 또한, 하나의 물건이 만들어지기까지 들어가는 시간과 집중력을 체감하며 노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익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탠다드에이 관계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만든 스툴이 각 가정에서 추억의 매개체가 되길 바란다”며, “제작소를 개방해 브랜드의 제작 철학을 고객과 직접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고 밝혔다.

‘고사리 목공소’ 참가 신청은 오는 5월 11일 자정까지 스탠다드에이 인스타그램과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참여 대상은 5~10세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으로, 총 10팀을 추첨으로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13일 개별 안내되며 참가비는 팀당 3만 원이다.

 

스탠다드에이 파주 제작소 <이미지 제공 = 스탠다드에이> 

행사명.
고사리 목공소

일시.
2026년 5월 23일 (토) 오전·오후 선택

장소.
스탠다드에이 파주 제작소 (경기 파주시 광탄면 장지산로 440-1)

신청 기간.
2026. 05. 05. (화) ~ 05. 11. (월) 자정까지

신청 방법.
인스타그램 댓글 작성 및 링크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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