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극 대신 자신을 바라보는 방법

[Wellness Lifestyle] ⑦ 경서윤 마인드풀니스 명상안내자
에디터. 김태진  사진. 곽신

 

‘웰니스wellness’는 몸, 마음, 정신이 조화를 이룬 최선의 상태인 ‘웰빙well-being’에 도달하기 위해 라이프스타일을 능동적으로 변화시키는 과정을 말한다. 그 어느 때보다도 건강한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서인지, 웰니스를 키워드로 내세운 활동과 제품, 서비스가 넘쳐난다. 하지만 웰니스는 단기간에 소비되는 트렌드가 아니다. 오래 지속되어야 할 문화, 건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한 필수요소가 바로 ‘웰니스 라이프스타일Wellness Lifestyle’이다.

건강하고 균형있는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일상 속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을 만나봤다. 직접 농사를 지으며 자연과 더불어 사는 사람, 건강한 식재료로 만든 먹거리로 치유와 회복을 이야기하는 사람, 명상을 통해 자신의 상태를 알아채고 가꾸는 사람, 자기만의 호흡으로 즐기며 달리는 사람, 요가를 통해 중심을 잡고 매일 수련하는 사람, 계절의 변화를 느끼며 제철 음식과 차를 나누는 사람. 각자의 자리에서 다양한 모양으로 살아내고 있는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이 멀리 있지 않음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Wellness Lifestyle
① 오직 나를 위한 러닝 — 김성우 마인드풀러닝 스쿨 코치
② 계절의 변화를 감각하는 찻자리, 초심헌 — 김용재 청년청담 대표
③ 나의 몸은 내가 먹은 것으로부터 — 황효진 인성물산 대표
④ 몸을 도구로 쓰는 명상, 요가 — 신지혜 나투라 프로젝트 대표
⑤ 나를 발견하고 힘껏 감싸 안는 삶 — 최소연 들을리 소향 대표
⑥ 노No무리 라이프, 주체적인 농촌 생활 — 오남도 · 정광하 꽃비원 대표
⑦ 자극 대신 자신을 바라보는 방법 — 경서윤 마인드풀니스 명상안내자
⑧ Life Curators 8인

 


 

‘마인드풀니스Mindfulness’. 다소 낯선 이 단어를 명상으로 몸소 풀어내며 전도사 역할을 하는 이가 있다. 명상가이자, 작가이며, 국제마인드풀니스협회(IAM)를 이끌고 있는 경서윤 씨. 도시인의 삶을 관찰하며 자신이 경험한 것을 연결해 마음과 명상의 세계를 잇고 있는 그에게 ‘마인드풀니스 명상’에 대해 물었다.

 

©BRIQUE Magazine

 

나다움의 시작, 마인드풀니스 명상

 

당신은 현재 어떤 소음 속에 둘러싸여 있는가. 수많은 소음 속에 유독 명료하게 들려오는 소리가 있는가. 지금부터 10초간 눈을 감고 주변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자. 들려오는 소리를 알아차렸다면 당신은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경험한 것이다. 마인드풀니스 명상이란 한마디로 주의를 기울여 지금 나와 관계된 주변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방법이다.

도시인들은 스스로의 상태를 알아차리지 못할 만큼 많은 자극에 둘러싸여 살고 있다. 자극적인 숏폼 콘텐츠를 찾아 스크롤을 오르내리고, 타인을 선망하게끔 유도하는 수많은 광고는 도시인의 건강을 헤치고 있다. 내가 나를 챙기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무너지기 쉬운 환경. 경서윤 씨는 도시인들에게 지속가능한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소개한다. 차폐된 곳을 찾아 회피하는 것이 아닌, 피할 수 없는 자극 속에서도 스스로에게 집중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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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풀니스 명상이라니, 저에겐 생소하게 느껴집니다. 무엇을 말하는 건가요?

한마디로 ‘알아차림’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마음챙김’이라 부르기도 해요. 서구에서 마인드풀니스 명상 프로그램을 연구해서 확산시키기 시작한 사람은 매사추세츠 대학교 의과대학의 존 카밧 진Jon Kabat-Zinn 명예교수인데, 그분 말에 따르면 ‘의도적으로 주의를 기울여 알아차리는 것’이 마인드풀니스라고 해요. 다시 말해 지금 이 순간 자신의 상태를 알아차리는 거죠.

예를 들면 걸을 때는 몸의 움직임이나 발바닥에 감각을 집중해 온전히 알아차리며 걷고요. 또 갑자기 일어난 예기치 못한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잠시 멈춰 자신의 호흡과 감정, 몸의 감각 등을 살펴보는 거죠. 무수한 자극들 가운데 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도시인들에게 꼭 필요한 존재 방식이에요.

 

현재의 감각에 집중할 수 있는 명상법은 스스로를 찾는 과정과도 관련이 있을 것 같아요.

동감입니다. 그래서 저는 개인적으로 마인드풀니스가 자기 계발의 기초라고 생각해요. 요즘 사람들을 보면 다양한 방식으로 스스로를 찾으려고 하잖아요. 성격유형 검사에 사람들이 몰려드는 경향도 스스로를 찾고자 하는 마음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해요. 정보나 자극이 너무 많아 나를 발견하기 점점 더 어려운 환경이 됐으니까요. 사실 우리는 특정 유형에 꿰맞출 수 없는 복잡한 존재잖아요. 처음에는 호흡에 주의를 두는 것으로 시작하지만, 하다 보면 내 마음의 패턴, 강점들도 알게 되고 내 안의 지혜도 발견하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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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사람들은 무엇 때문에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찾을까요?

그만큼 요즘 도시인들이 많은 자극과 스트레스를 받기 때문이지 않을까 해요. 이는 스스로와 대면하는 시간이 부족해진 것과 관련 있다고 생각하는데요. 우리는 여가에도 자신에게 집중하기보다 SNS나 가상 공간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죠. 그래서 ‘주체적으로 살아가고 있는 걸까’에 대한 의문을 품은 채, 길을 잃은 상황 같아요. 요즘 세상을 빗대어 ‘VUCA 월드’라고 말해요. 이는 Volatility(불안정성), Uncertainty(불확실성), Complexity(복잡성), Ambiguity(모호성)의 약자입니다. 팬데믹 이후에 이러한 현상들이 더 짙게 관찰됐고, 그 이후 우리나라에서도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찾으시는 분들이 폭증했어요.

 

경서윤 씨도 도시인의 한 사람으로서 건강을 해친 경험도 갖고 계실 것 같아요. 이것이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시작하신 계기와도 관련 있을까요?

저 역시 도시인으로서 갈피를 잡지 못했었어요. 정확히는 번아웃을 크게 경험했죠. 사회 경험을 시작하면서부터 멈추지 않고 일을 했거든요. 워낙 긍정적인 성격이다 보니 일에서 보람은 느꼈지만, 하루에 많이 자도 네 시간 정도인 바쁜 일정이었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땐 자신에게 ‘지금 이대로 가면 내 삶이 더 나아질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던지고 있었지만, 주체적인 대답을 기다릴 틈도 없이 앞으로만 내달렸던 것 같아요. 그렇게 몇 년이 흘렀고 몸에서 점차 이상 신호가 감지됐어요. 하지만 저는 그때 그 신호를 알아차리지 못했답니다.

이내 목디스크가 찾아왔고 허리 통증도 점차 심해졌어요. 그땐 주위를 돌아보니 동료들도 하나씩은 갖고 있는 통증인지라, 저 역시 아픈 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죠. 그러던 어느 날, 아침에 일어났을 때 찢어지는 듯한 통증과 함께 상반신이 움직여지지 않더라고요. 충격적이었죠. 의사들도 정확한 원인을 모르더라고요. 그렇게 몇 년 동안 병원만 전전하던 중, 병원 측에서 몸의 이완을 도와주는 명상이 있으니 해보라고 제안해 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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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효있는 웰니스, 명상

 

마인드풀니스 명상이 신체적으로 효과를 볼 수 있는 연구 사례도 있을까요?

마인드풀니스 명상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온갖 연구자료를 찾았어요. 처음에는 명상이 과학적 근거가 없다고 생각했었거든요. 하지만 외국에서 의학, 뇌과학, 심리학 등과 명상의 연결점을 찾는 다양한 연구 사례가 있었고, 명상이 통증과 스트레스 감소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현재까지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꾸준한 명상이 만성통증 환자들의 자기 조절에 도움을 준다는 발표도 있고 노인들의 만성 허리 통증 치료에도 효과를 봤다는 사례도 있어요. 연구 결과를 보고 ‘그래, 나도 해보자!’ 하는 마음이 들었죠.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통해 직접 체감하신 효과는 어땠나요?

보통 통증이 찾아오면 바로 없애고 싶잖아요. 두통이 느껴지면 곧장 효과 빠른 진통제를 찾는 것처럼요. 제가 경험했던 명상의 힘은 그 통증을 지긋이 바라보는 거예요. 반복하다보면 결국엔 통증을 겸허히 받아들이는 힘이 길러지더라고요. 통증이 한군데 머무르는 게 아니라 이동하기도 하고, 강해졌다가 약해지기도 하는 게 자세히 느껴져요. 통증 때문에 인생이 끝난 것만 같았는데, 통증을 정확히 알아차리니까 함께 살 수 있겠더라고요.

물리적인 통증은 당장 해결할 수 없었지만, 추가로 찾아오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어요. 통증을 없애고 싶어 집착하는 힘든 마음을 없애는 거죠.

 

© Seoyoun Kyung
© Seoyoun Kyung

 

목이나 허리에 통증을 느낄 때 자주 하는 명상법이 있나요?

다행히 지금은 건강해져서 큰 통증은 없어요. 명상을 통해 몸의 감각을 생생하게 알아차릴 수 있게 되면서 요새는 그 능력을 음식 먹을 때 소화가 잘되는지 알아차리는 데 주로 씁니다. 그러면 어떤 음식이 나와 잘 맞는지, 맞지 않는지도 발견하게 돼요.

지금 목이나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분이 계신다면, 통증이 찾아왔을 때 한 번 그 부위에 주의를 기울여 보세요. 그 부위로 호흡이 들어오고 나간다 상상하면서 내쉬는 숨에 통증과 불편감이 밖으로 나온다고 느끼며 긴장을 내려놓습니다. 그러면서 이 강렬한 감각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살펴보세요. 다만 통증을 없애고자 하는 마음이 아니라, 아픈 아이 곁에서 위로하는 것처럼 통증 곁에 있어 주는 마음으로 살펴보셨으면 해요.

 

직접 몸으로 체감한 입장에서 마인드풀니스 명상을 시작하고자 찾아 오는 사람들에게 어떤 이야기를 하나요?

변화는 하루아침에 찾아오지 않는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마법처럼 하루아침에 호전되길 바라는 마음은 충분히 공감해요. 하지만 매일 밥 먹고 물 마시면 손톱이 자라듯이, 꾸준히 하다 보면 스스로 효과를 느낄 수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눈에 보이는 성과에 집착하는 것부터 내려놔야 하는데, 바쁜 도시생활에서는 여전히 탈피하기 어려운 것들이죠.

 

© Seoyoun Kyung
© Seoyoun Kyung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명상의 제안

 

그럼에도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명상법이 있을까요?

도시에선 자극이 많아서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자동으로 자극에 반응하는 경우들이 많죠. 이럴 때 우리는 주체적으로 선택할 기회를 놓칩니다. 내가 지금 주의를 두고자 하는 곳에 집중하는 힘이 지금 도시인들에게 필요한 것 같아요. 이런 훈련을 통해 점차 나 자신을 들여다 보는 힘이 생기면 매순간 온전한 삶의 주인으로서 살 수 있습니다.

우선 아침에 일어나서 또는 일을 시작하기 전에 5분 이상 자신의 호흡에 주의를 기울이는 호흡 명상부터 시작해 보세요. 명상의 본질 자체가 ‘알아차림’이고 일상에서도 자신에게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마인드풀니스를 실천하는 첫걸음입니다. 에디터님이 지금 제 이야기를 주의 깊게 들어주시는 것도 일종의 마인드풀니스 경청이고, 사진 작가님도 마인드풀하게 제 순간을 사진으로 포착하고 계신 거예요.

다시 말해 명상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든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잠시 걷는 것도 도움이 되죠. 무언가를 마실 때도 가능하고요. 내가 지금 행동하고 있는 순간을 알아차릴 수 있다면 일상에서도 명상은 충분히 실천할 수 있습니다.

 

스스로를 발견한다는 점에서 여행과 일치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여행은 스스로를 발견한다는 점에서 말씀하신 질문에 공감해요. 그래서 사람들이 일상에서 가장 먼 곳으로 떠나려 하죠. 그러나 여행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여행이 잠시나마 쉼을 주는 건 맞지만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삶의 터전에서 건강하게 지낼 방법이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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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어렵게만 느껴집니다. 명상 안내자란 일상에서도 알아차림을 실천할 수 있게끔 방식을 제안하고 지도하는 걸까요?

네. 그래서 제 책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도 일상에서 실천하실 수 있도록 명상의 원리와 명상법, 그리고 명상 경험을 써볼 수 있는 워크북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명상도 운동처럼 꾸준한 실천이 중요해요. 저는 어떻게 보면 지속 가능한 명상을 안내하는 트레이너라고 할 수 있어요. 제 강의를 듣고 나서 어렵지 않게 실천해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요즘은 스스로 매일 할 수 있는 실용적인 명상법에 대한 책도 쓰고 있어요!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준비 중인 프로그램이 혹시 있을까요?

2024년 1월부터 제가 회장으로 있는 (사)국제마인드풀니스협회의 워크숍이 본격적으로 시작될 예정이에요. 우리 협회는 명상과 웰니스 분야의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도시인을 위한 명상을 추구해요. 명상이 퍼지고 있는 지금, 확실한 뇌과학 기반의 과학적이고 실용적인 명상을 널리 알리고자 합니다. 많은 분이 필요로 하는 주제들로, 바로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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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상의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함께 할 수 있는 명상이 있나요?

물론이죠. 여럿이서 했을 때 공간의 모든 사람과 공명한다는 점이 함께 명상하는 이유이기도 해요. 명상의 종류 중 자애(loving-kindness) 명상이 있어요. 함께 있는 사람들, 내가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에게 ‘이 사람이 건강하고 행복하기를’ 바라는 따뜻한 마음을 보내 보세요. 그러다 보면 내 안에 차오르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죠. 자애와 공감의 마음은 연습하면 저절로 배양되는 것이 장점이에요. 해보고 싶으시다면 내가 소중히 여기는 존재, 옆에 있는 사람, 그리고 소중한 나 자신에게 “당신이(내가) 건강하기를, 행복하기를” 하고 마음을 보내 보세요.

 

명상법을 알고 있다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는 말 같아요. 조용한 공간에 있어야만 명상을 할 수 있는 게 아니었군요.

대부분 시끄러우면 명상을 못한다고 생각하는데, 사실 모든 환경은 반드시 자극이 따라요. 자극이 동반된 상황에서도 할 수 있는 게 진짜 명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처음부터 쉽지 않죠. 자신만의 명상 스팟을 방 한쪽에 만들어 보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사실 명상을 하는 데에는 명상 매트도 필요 없어요. 공간에도 제약이 없죠. 그러나 나만의 명상 스팟을 만들면 아무래도 좀 더 명상과 가까워질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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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독자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요?

‘지금 할 일이 이렇게 많은데 명상할 시간을 또 어떻게 내지?’라고 생각하는 분들께 명상은 가만히 앉아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회피가 절대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저도 명상을 만나기 전에는 해결해야 할 일들 앞에서 전전긍긍하며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했던 경험이 있어요. 명상을 통해 우리는 먼저 해결해야 할 일들을 마주한 나의 몸과 마음을 알아차리고 돌볼 수 있습니다. 이렇게 좀 더 평온한 상태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을 명료하게 구분하는 힘이 생기고, 나 스스로 동기 부여하며 좀 더 편안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도와줘요.

명상은 나의 코어를 단단하게 하는 작업이에요. 꾸준히 하면 내가 주체적으로 선택하며 나아가는 삶의 주인으로 살아가게 되죠. 저는 명상이 나답게 살기 위한 매우 효과적인 도구라고 생각해요. 나의 주의를 조명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동안 다른 곳에 비추고 있지 않았나 생각해 볼 필요가 있어요. 그 조명을 나에게도 밝혀줄 때입니다. 그러다 보면 있는 그대로 빛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어요. 우리 모두 ‘나로 빛나는 존재’로 살아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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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서윤 (사)국제마인드풀니스협회(IAM) 회장
자극이 너무 많은 도시인들에게 주체적으로 살기위한 방법으로 명상을 제시한다. 번아웃을 겪는 도시인들을 위한 마인드풀니스 명상 습관을 담은 책 ‹나의 하루는 명상에서 시작된다›의 저자이며, 여전히 글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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