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은 한 명의 생각으로 끝나지 않는 협동작업의 연속이다. 작지만 강한 실험적인 조직, 그리고 즐거운 공간을 만드는 사무실이고 싶다. 보여지기 식의 독특한 디자인보다 가장 평범한 것이 가장 비범한 결과를 만든다는 것에 확신을 가진다. 주어진 각기 다른 조건 내에서 최대한 솔직하고 명쾌하게 공간을 구성하고, 재료 하나하나의 접합과 만짐을 소중하게 생각한다. 차별화되고 선도적인 디자인은 바로 우리 주변, 우리 도시에 존재하는 지극히 평범한 건축물에서 시작된다.
지난 시간도 그렇고 앞으로도 유타건축은 건축주와 함께 건강한 집, 따뜻한 공간을 가진 도시내 건축물을 만드는데 일조하고자 한다. 그리고 내부적으로는 지금의 척박한 건축계를 넘어 후배 건축가들이 자생하며 좋은 작업을 할 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것이 장기적인 목표이다.

김창균 Changgyun Kim | 공동 대표, 새건축사협의회 부회장
서울시립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건축설계뿐 아니라 다양한 작업에 참여하며 실무경험을 쌓았고, 2006년 (주)리슈건축사사무소 공동대표를 거쳐 2009년 유타건축사사무소를 개소하였다.
현재 (주)유타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새건축사협의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일상의 중·소규모 건축물을 바탕으로 하는 도시 풍경에 관심 많으며, 201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상, 2013년 목조건축대상, 2018년 스틸하우스 건축대전 최우수상, 2019 경남건축대전 대상, 2020 목조건축대전 최우수상, 2023 서울 건축 산책전 준공부문 대상, 2023 경상북도 건축문화상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저서로는 집짓기 바이블, 집, 평면의 정석, 99하우스 등이 있으며 현재 EBS 건축탐구 집 프리젠터로 활동하고 이다. 주요 작업으로 포천 피노키오 예술체험공간, 서울시립대학교 정문, 이천 Sugarlump, 청담동 비원, 여수 카페 모이핀오션과 모이핀스카이, 영종도 카페 미음, 논현동 N7338 과 다수의 주택이 있다.

최병용 Byungyong Choi | 공동대표,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겸임교수
1973년생으로 서울시립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였다. 우리동인건축 재직 당시 다수의 현상설계 당선 및 입선의 경험이 있으며, 코아건축시절에는 초고층 주거시설 및 대규모 주거시설의 PM 임무를 수행했다. 2009년에 ㈜유타건축사사무소를 개설하여 현재 공동대표를 역임하고 있고, 국립한국교통대학교에 겸임교수로 출강한 바 있다.
프로그램의 건축적 해석에 의한 합리적인 공간 및 구조화에 관심을 가지고, 보이는 것에 치중하지 않는 진정성 있는 건축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주요작으로는 서울시립대학교 정문, 비석골 공원화장실, 이천근생주택, 과천과학관 감각놀이터, 보르조미 호텔, 이정웅 갤러리 등이 있다.


